
겨울에는추운 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과메기 나 사는 지역 까페에서 이맘 때쯤이면 과메기를 판매 공지가 올라온다. 포항 친정아버지가 손수 자연바람에 말린 과메기를 직접 받아 손질만 하여 판매한다. 맛, 양, 가격이 매우 착하다. 작년에 한 번 주문하여 먹어보니 모두들 아주 만족하여 올해도 어김없이 주문. 이제는 다들 그 맛을 아느지라 서둘러 주문하지 않으면 내 입에 들어 올 기회가 없다. 김도 최고급 재래식 곱창김...이 것 역시 동네에서 아주 잠시 한시적으로 소량 판매한다. 역시, 맛 좋은 음식을 먹으려면 부지런해야 한다. 준비물 과메기는 결을 따라 새끼손가락 정도로 엇 쓸고 쌈미역, 쌈 다시마, 쪽파, 미나리, 기타 야채, 생김을 싸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 초장 - 솔직히 요게 과메기의 맛을 좀 ..
맛집 요리/요리
2021. 1. 3. 23:32
김장의 시작밭에서 배추, 무우, 갓, 파, 쪽파, 당근 등 야채 캐와서 다듬기 차에서 바로 절이기 시작 워낙 배추가 커서 일반 배추로 치면 대략 50포기 정도 수준... 간 잘 죽었고. 갖은 야채 썰어주고 고추가루 역시 밭에서 따서 말리고 준비한 것버물릴 때는 사진 못 찍음.아이고 허리야. 배추 잎사귀 덮고 소금 뿌리면 마무리 싱건지(동치미)도 땅 속 항아리에 묻어주고 김장의 고된 노동이기에 잘 먹어주어야 함 김장의 마무리는 역시 수육에 김장김치...그리고 몰트.. 올해도 대형 김치냉장고 가득, 내년 한 해 부탁해
맛집 요리/요리
2020. 12. 6.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