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khan.co.kr/world/asia-australia/article/202303091243001/?nv=stand&utm_source=naver&utm_medium=portal_news&utm_content=230309&utm_campaign=newsstand_sub_thumb2C 네팔, 다음달부터 히말라야 ‘단독 트레킹’ 금지···가이드 고용해야 다음달부터 네팔 히말라야 지역을 트레킹하기 위해서는 현지 가이드나 포터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www.khan.co.kr
고행 끝에 낙이라고. 힘든 여행 끝에 닿은 마날리는 진정 떠나기 싫은 곳이었다. 출국 전에 이틀정도 여유가 있는데... 마날리에서 휴양하다 바로 출국할 것인가? 아니면 바라나시나 다른 인도의 유명한 관광도시를 한 번 들렸다 갈까? 언제 다시 인도를 올지 모르는데... 인도하면 맨 먼저 연상되는 타지마할 정도는 보고 가야하지 않을까? 먼저 델리 가는 버스표 부터 빨리 예약해야 한다. 다행히 마날리가 배낭여행자의 거리라 표 예매해주는 에이전시가 많이 있기는 한데... 수수료도 만만치 않고 원하는 날짜의 원하는 티켓 구하기가 쉽지 않다. 더군다나 표 값도 그때 그때 천차만별... 인도는 무엇이든 기다림과 너그러움이 필요하다. 인도는 빨리빨리에 익숙한 우리에게 적응하기 참 힘든 여행지다. 그래도, 인도가 나름 ..
라다크의 고된 자전거 여행 중에도 너무나 그리웠던 마날리... 마날리는 진정 여행자의 낙원이리라~~ 방 안 침대에 누운채로 창 밖으로 멋진 풍경 펼쳐짐 발코니에 나가면 고요한 설 산이 이렇게 짠... 의자 하나 놓고, 하루종일 아무짓 안하고, 밥 먹고, 햇볕바라기만 해도 행복 이렇게 멋진 방이, 단 돈 700루피(1루피는 대략 15원) 대략 10000원 조금 넘음 그나마 이것도 시즌이라 두배로 오른것이고, 비시즌에는 반값.. 시간만 충분하다면...인도 마날리야 말로 평화롭게 아주 저렴하게 쉬멍 놀멍하기 좋은 휴양지 아닐까 싶다. 이 정신없는 도시에도 이렇게 평화로운 숲길이 그 동안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마날리 만큼이나 배낭여행자들의 수렁인 바시싯에 노천 온천욕 하러감(무료) 동서양을 막론하고 목욕탕은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