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소개한 명품 Arkel 패니어에 이어 Arkel TailRider 트렁크 가방입니다. 자전거 트렁크 가방은 짐받이 위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가방입니다. 트렁크 가방도 종류가 다양한데. 요 Arkel TailRider 트렁크 가방은 짐받이 가리지 않고 아무 짐받이나 벨크로로 간단히 설치 분리가 가능합니다. 입구가 넓어서 덩치 큰 물건도 쏙 집어 넣기 좋고. 내부에 다양한 크기의 포켓이 구비되어 잡다한 거 넣기 좋고. 양쪽으로 방수지퍼로 처리된 사이드 포켓도 있고, 확장도 됩니다. 기본적으로 방수지퍼라 기본 생활방수 정도는 되고. 비올 때는 커버를 덮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Arkel 특유의 화려하지만 촌스럽지 않은 색깔도 곱습니다. 국내에서는 구하기 쉽지 않지만 추천해봅니다.

자전거 여행 준비물 목차 자전거 여행 준비물 - 1. 자전거 자전거 여행 준비물 - 2. 짐받이와 가방 자전거 여행 준비물 - 3. 자전거 관련 용품 자전거 여행 준비물 - 4. 야영 및 취사, 음식 자전거 여행 준비물 - 5. 의류 자전거 여행 준비물 - 6. 전자기기 및 기타 ■ 전자 ▶ DSLR 카메라, 광각렌즈 21mm (렌즈포함 809g), 카메라스트랩 겸용 자전거멜바끈(98g), 카메라보관케이스(119g), 셀프봉 겸용 자작 삼각대(321g) 펜탁스(Pentax K-30) DSLR, 펜탁스 팬케익렌즈 (렌즈포함 809g) 자전거 여행은 결국 모든 짐을 내가 짊어져야 합니다. 고로 카메라는 되도록 가벼워야 합니다. 자전거 여행은 험난합니다. 그래서 카메라는 기본 방수와 방진이 되어야 합니다. 또..

버디 20인치 휠 업하고, 슈발베 마라톤 플러스 타이어도 끼웠으니 이제 버디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산으로 몰고 감 싱글길은 아니고 예전에 접이식 미니벨로인 ANTT SLENDER 로도 가본 길 상태 좋은 구성산 임도 그런데 아쉽게도 약간 버디의 고유의 조향 불안전성(?) 때문인지, 과감히 임도를 탈 수 있을 줄 았았는데 내리막이나 커브 나올 때마다 불안 불안 속도감있게 안정적으로 돌파하기 힘드네요. 물론 산악 자전거처럼 탈 수 있기를 원하는 거 결코 아님. 오히려 ANTT SLENDER 가 오르막과 내리막에서 더 안정적이고, 승차감도 더 좋네요.도로에서는 당연히 버디가 부족한 거 알지만 산에서도 딸리니 좀 급 실망이네요. 원래 버디의 한계인지? 얇은 타이어 탓인지? 원 바퀴사이즈(355)에 블랙잭이면 좀..
브롬톤에 툴레 Yepp 맥시 유아안장 설치 사용기입니다. 자전거 프레임에 설치하는 어댑터입니다. 상당히 무겁습니다.브롬톤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다 분해주어야 합니다. 브롬톤 시트튜브에 맞추어 끼우고 5mm 육각렌치로 조여 주며 되는데, 크랭크 쪽은 각이 잘 안 나옵니다. 라쳇 렌치가 편합니다. 자전거에 부착하는 어댑터와 크랭크 간격이 3mm 내외로 좀 아슬아슬합니다. 유아안장의 각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구멍입니다. 자전거에 부착하는 어댑터 설치 완료유아안장과 결합하는 부위입니다. 어댑터 제외한 본체 무게는 약 3.4kg 정도됩니다. 유아안장의 아래 부위의 나사를 조절하여 앞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설치 완성된 모습니다.자전거에 부착하는 어댑터 때문에 싯클램프가 완전히 접히지 않습니다 뒤 바퀴 반폴딩했..

이전에 버디 Birdy 20인치 휠업 최대 타이어 폭에 관해 적은 글이 있는데. 다 닳아서 교체 직전인 민자 타이어 기준 20x1.5이 닿을동 말동 최대 크기 였는데, 안 접힘. 버디가 안 접히면 무슨 버디인가..ㅎㅎㅎ 그래서, 이번에는 그 보다 아주 살짝 0.15인치(3.81mm) 작은 사이즈의 마라톤 플러스 20X1.35 (35-406)를 끼워봄. 뒤쪽 프레임과 4mm정도 여유가 있고, 앞쪽은 여유 더 있음. 접히기는 하나 접힐때 타이어가 엄청 눌리면서 턱 넘듯이 넘어감 단점일 수도 있으나, 그 덕에 싯포스트를 완전히 내리지 않아도 리어프레임이 쉽게 안 풀림. 완전히 접은 후에도 약간의 눌림이 있으나. 별 상관 없을 듯.. 다만, 원래의 싯포스트 스톱퍼(?-정확히 뭐라고 명칭하는지 모르겠음, 아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