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특이한 외발 트레일러 엑스트라휠(EXTRAWHEEL)를 소개합니다.패니어와 트레일러는 각각의 장단이 있기에 취향 껏 선택하면 되는데.자전거에 짐받이를 장착할 수 없는 경우나 짐의 분산을 위해서는 트레일러가 필요합니다.요 트레일러는 패니어와 트레일러를 함께 사용하는 외발 트레일러 입니다.일반적인 트레일러와 달리 큰 바퀴를 사용합니다.그 만큼 거친 싱글길도 문제 없지요.기본적으로는 26인치 바퀴가 장착되어 판매 되지만, 사용자의 자전거 바퀴 사이즈와 같은 바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의 허브축 길이가 100mm 이기 때문에 보통 자전거 앞바퀴 사이즈 이면 그냥 끼워주면 됩니다.다만 디스크 로터 끼우면 간섭이 있어서 로터는 분리하고 장착해야됨.그래서, 혹시라도 바퀴가 고장나면 트레일러 앞 바퀴로 대..
버디 - 변속문제 없고 간단하고 저렴한 다단화 방법은역시 발드레일러처음에 좀 잘 안되지만 몇 번 하다보면 그럭저럭 됨...저단 내리는 것은 발로 툭 쳐주면 그리 어렵지 않음.어떤 때는 지가 알아서 저절로 저단 체인링으로 내려가서 급 오르막 오를 수 있음 큰 체인링으로 옮길 때는 좀 기술이 필요한데, 그냥 안되면 내려서 손드레일러 이용하면 됨.비비 길이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으나 최저단은 프레임과 간섭있음. 그래도 역시 사용해 본 경험상(리컴번트에 사용함) 변속문제 없는궁극의 다단화는 역시 뒤허브 내장기어 변속 롤로프(Rohloff), 혹은 크랭크 내장변속인 쉬럼프(Schlumpf) 드라이브 인듯..롤로프는 뭐 롤로프 버디가 있으니...크랭크 내장변속인 쉬럼프(Schlumpf) 드라이브 사용하시는 분은 저..
묘하게 맛있는 막국수집.맨 처음 갔을 때는 그냥 단순한 동치미 국물 맛 때문에 큰 감흥 없다가.이상하게 그 맛이 생각나서 또 가고 또 가서 약간 중독성 있는 막국수 맛집.여타 막국수 집과 달리. 여기는 순전히 얼음동동 동치미 국물과 김가루와 약간의 짭조로한 고명이 전부.흔한 고기 한 점 안 올려져 있고, 계란 반쪽이 전부. 반 찬도 뭐 그저 그럭저럭.그래도, 막국수 먹고 싶을 때 괜히 먼저 떠오르는 집.다만, 갈 때 마다 간이 조금씩 달라서 어떤 때는 좀 짜고, 어떤 때는 싱겁고...어여튼 맛집 제 점수는 ★★★★☆ ( Good ) 입니다.카카오 맛집점수는 3.4 경기 과천시 구리안로 83 (우)13825매일 11:00 ~ 21:00연락처 02-503-1199 대표번호
김장의 시작밭에서 배추, 무우, 갓, 파, 쪽파, 당근 등 야채 캐와서 다듬기 차에서 바로 절이기 시작 워낙 배추가 커서 일반 배추로 치면 대략 50포기 정도 수준... 간 잘 죽었고. 갖은 야채 썰어주고 고추가루 역시 밭에서 따서 말리고 준비한 것버물릴 때는 사진 못 찍음.아이고 허리야. 배추 잎사귀 덮고 소금 뿌리면 마무리 싱건지(동치미)도 땅 속 항아리에 묻어주고 김장의 고된 노동이기에 잘 먹어주어야 함 김장의 마무리는 역시 수육에 김장김치...그리고 몰트.. 올해도 대형 김치냉장고 가득, 내년 한 해 부탁해
인도 라다크 자전거 여행 - 17_2 쟌스카 밸리 2 (Kargil~Tangol) 하루종일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은근한 오르막인데도 5월 봄날씨의 햇살은 따스하고, 역풍도 없어 간만에 평화롭고 즐거운 라이딩이 이어진다. 굽이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커브를 돌 때마다 황홀할 정도로 어떤 감탄사로도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는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와 렌즈라도 이 웅장한 풍경을 담으려 해도 담을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에 조금이라도 가슴에 많이 담아 가기 위해 한 참을 앉아서 감상한다. 아~~~저 무심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이 아쉽다. 조금만 여유가 있다면 느긋히 여기서 하루밤 머물다 가고 싶다. 지대가 높아 늦게 찾아 온 봄에 이제 막 새순이 돋아 난 연초록 들판의 평화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