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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포드 겸용 다용도 브런튼(Brunton) 스틱입니다.

 

여느 등산스틱과 다르게 손잡이 부분의 헤드를 분리하면,

카메라를 부착할 수 있는 1/4"인치 볼트가 나옵니다.

물론 여기에 카메라를 직접 연결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카메라의 각도를 조절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볼헤드를 장착해 주는 것이 좋은데, 볼헤드는 보통 3/8"인치 볼트 이어야 장착 가능합니다.  

 

맞춤으로 구한 1/4" -> 3/8" 인치 볼트 사이즈 변환 어댑터

스틱의 지름과 맞춤으로 딱 맞추기 위해 좀 힘들게 구함

  

평상시 스틱으로 사용하기 위해 윗 덮개를 결합하면 안에 무엇이 숨겨있는지 잘 표시되지 않음.

 

폴대로 사용할 때는 알루미늄 다보와 결합

 

요렇게 나의 오랜세월의 애착 맨프레토(Manfrotto) 미니 삼각대(무게 188g) 의 볼헤드와 원래 한 구성품인 것처럼 아주 잘 맞음

 

완전히 펼쳤을 때 총 길이 163Cm 정도로 모노포드나 셀카봉으로 부족함 없이 사용가능

 

다만, 원래 크기가 있어서  줄여도 73Cm로 수납이 쉽지는 않음

 

무게는 287g

 

자전거 여행 중에는 다운튜브에 장착

 

브롬톤 시트 튜브에 쏙 들어 가기 때문에 이렇게 수납해서 브롬핑할 때 타프 폴대로 아주 좋음.

타프폴대로 사용할 때는 알루미늄 다보로 변경하여 좀 더 안정적으로 이용. 

 

버디 시트튜브에도 쏘옥..

 

이처럼 가볍게 아이들 데리고 나가 타프 치기 좋음.

(어여 코로나 끝나서 예전처럼 한강에 타프 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전천후 코베아 알파인 타프와 결합으로, 1kg이 안되는 쉘터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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