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ki의 세계 오지 자전거 여행

순두부 요리만큼 순수한 요리가 있을까? 특별히 요리의 기교가 필요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조미료나 양념 하나 안 넣어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한 듯 싶지만 자꾸 숟가락이 가는 순두부 본연의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맛집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맛. 이집은 순두부 빼고는 밑반찬은 그냥 저냥, 다른 요리도 그럭 저럭 위치는 서울에서 양평 가는 남한강 자전거 길에서 멀지 않아 자전거로 찾아가기도 좋음. 제 점수는 ★★★★☆ ( Good ) 입니다. 카카오 맛집점수는 3.4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133 031-576-9009

도마 만들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다듬고, 샌딩하고 오일 바르고... 간단하면서도 도 닦는 느낌...ㅎㅎㅎ 어머니와 아내가 아주 만족해서 다행..

간밤에 추위에 잠을 설쳐서 몸이 개운하지 않다.바람을 피해 야영을 했는데도 고도가 4000m가 넘으니 모든 옷을 다 껴입었는데도 뼈속까지 춥다. 비록 몸은 개운하지 않지만...그래도 무사히 하루 해를 맞이한다. 좀 밍기적 거리다 아침 햇빛이 텐트 위에도 앉은 8시 훌쩍 넘겨 출발한다. 오늘의 목적지 파둠(Padum)까지는 90km 펜시 라(Pensi La, 해발 4400m)까지는 대략 12km 오르막.. 끌다 타다 하면서 가면 대략 2시간 정도면 정상에 도착하지 않을까? 펜시 라 다음에는 이렇다 할 고개도 없이 은근한 내리막 오늘은 해 지기 전에 좀 여유있게 파둠에 도착해서 간만에 식사다운 저녁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은데..ㅎㅎㅎ 어제 밤 춥기는 추웠나 보다. 길이 얼어있다. 까마득해도 저기 어디쯤 돌고..

일 전에 하막스 캐어리스 (Hamax Caress ) 유아안장에 대한 리뷰 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그 글을 보시고 하막스 업체에서 헬멧을 선물해 주셨습니다.ㅎㅎㅎ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마침 큰 아이 녀석 헬멧이 필요했던 지라 완전 좋았습니다. 선물 받았으니 무언가 리뷰를 적어야 할 것 같은데. 솔직히 헬멧은 딱히 설명한 것도 없고, 헬멧은 디자인과 가격 차이 빼고 기본 기능은 거의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이 하막스 Etto 헬멧... 제가 칭찬한 하막스 캐어리스 (Hamax Caress ) 유아안장만큼 꼼꼼히 잘 만들어졌네요. 일단 아이 헬멧이니 가벼웠으면 좋겠는데...실측 235g 좋고, 아이 두상에 잘 맞게 길이 조절이 아주 편하고, 뒤 쪽에 큼직한 야간 반사판 믿음직스럽고. 구멍 쑹..

이제는 좀 파값이 떨어졌지만. 텃밭 덕에 금파였던 파로 파전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