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과 간절기 오지 캠핑하다보면 애들 씻길 따뜻한 물이 절실한 때가 종종 있음. 그래서 구입한 태양열 온수 주머니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다르지만. 봄날 한 낮 기준 2~3 시간 햇볕에 나두면, 상온의 20L 물을 40도 이상 데워줌. 문제는 보온. 데워진 물은 4시 이후에는 빨리 식어버림 햇볕에 잘 데워진 물을 아이스박스에 넣고, 두꺼운 수건으로 덮어서 보관하면 그럭 저럭 저녁 때까지 뜨끈하지는 않지만 미지근한 물로 아이들 씻길 수 있음. 그리고, 물 나오는 꼭지 구멍이 작아서 갑갑할 정도로 물이 졸졸 나옴. 샤워가 아니라 씻는 용도로만 용량 : 20L 크기 : 40*60cm 무게 : 258g 전후 가격 : 알리에서 배송비 포함 대략 $7 전후, 검색할 때 " 태양 샤워"로 그런데, 요즘 나온 아래..
두말이 필요 없는 번접할 수 없는 맛집 다만 25공은 먹어야 위에 기별간다는 것.. 그래서, 직접 끊여 보기로 레시피 연구중..ㅎㅎㅎ mudnji.tistory.com/447?sa=X&ved=2ahUKEwi8xcr6pPXqAhXTUt4KHWjmCawQ9QF6BAgHEAI 생생정보 황금레시피 7시간만에 맑은곰탕 끓이는 방법 매서운 칼바람에 뜨끈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겨울 단 한 그릇 만으로도 추위를 잊게 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정성 듬뿍 맑은 곰탕인데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는 시민들에게는 배 mudnji.tistory.com http://www.hadongkwan.com/?p=1162 (하동관은 사골, 양지,곱창, 소양, 곤자소니!!) 제 점수는 ★★★★★ ( Very Good ) 입니다. ..
온통 거친 자갈길에...고도는 4000m를 넘어가 숨 쉬기 조차도 힘들고.. 하염없이 내 스스로에 왜 하루종일 사람하나 만날 수 없는 이 힘든 오지 여정을 시작했는지 자문하지만. 그냥 내 심장속에서 메아리 치고 답은 없고. 누구를 붙잡고 넋풀이 하소연 할 데도 없다. 그냥 계속 가는 것이다. 가끔 드문드문 이런 아스팔트 길이라도 나오면 어찌나 반가운지. 예전에 티벳 여행할 때는 아스팔트 길에 뽀뽀한 적도 있다. 개울가에서 빨래하는 아낙네. 마니차 돌리며 무언가 세월을 낚는 듯한 구멍가게 아저씨. 간만에 만나는 구멍가게인지라, 배속을 달래 줄 무언가를 사야하는데. 살 만한게 없다. 아 또 굶주린 라이딩이 되겠군. 키(Key)부터 파둠(Padum)까지는 다행히 포장도로 이 포장도로가 아니였으면 오늘도 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