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짐받이 설치할 수 있는 아이렛(Eyelet)이 전혀 없을 때 싯포스트에 간단히 설치 분리가 가능한 짐받이. MTX 시스템이라 토픽 MTX가방도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최대 허용되는 짐 무게가 9kg밖에 안되고, 싯포스트에 제대로 꽉 조이지 않으면 좌우로 돌아감 카본 싯포스트를 사용한다면 절대 비추천 그리고, 토픽 여행 제품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져서 추천하고 싶지 않음 탈부착이 쉽고, 간단히 가벼운 물건 싣는 정도로 사용하면 좋을 듯..
소문내고 싶지 않은 한적한 심포항입니다. 맛집 바다횟집 심포항에서 선유도 가는 자전거길인데, 길은 좋은데 이용자도 적고, 관리도 잘 안되있네요. 그나마 중간(지도첨부)에 남북 도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끊겨있음. 자전거길이 끊겼다고 위 도로로 올라가면 안됩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입니다. 내변산 남여치 주차장도 한적하기 그지없네요. 월명암, 연결된 도로가 없어서 오로지 두 발로 걸어서만 오를 수 있음. 역시나 한적 절에 왔으니 절밥 얻어 먹고... 정말 잘 먹고 잘 쉬었다 갑니다. 고맙습니다.
버디 순정 18인치(40-355)에서 20인치 마라톤플러스(35-406) 인치업 비교입니다. 앞서 게시한 18인치(355), 20인치(406) 림 지름과 타이어 관계를 바탕으로 설명하면. 타이어 포함 18인치 바퀴 지름은 대략... 355+40*2= 433 20인치 바퀴 지름은 대략... 406+35*2= 476 대략 (476-433)/2= 21.5 (단위 mm) 정도 순정타이어 기준 20인치업 하면 전체적으로 차체가 2cm 정도 올라가네요..ㅎㅎ 바퀴 한바퀴 굴러갈 때 차이는 3.14*43= 135.02..(mm) 만약 18인치 빌리봉커스 타이어(50-355) 와 20인치 듀라노(28-406)를 비교하면 18인치 바퀴 지름은 대략... 355+50*2= 455 20인치 바퀴 지름은 대략... 406+2..
짧은 거리도 아닌 257.7km를 잘 닦여진 길이 아닌, 울퉁불퉁한 돌멩이 벽돌(코블- 유럽 자전거 여행하면서 엄청 욕했던 길)로 다져진 길을 중간 중간 달려야 하는데, 거기도 비까지 내려 바퀴에 흙탕물 얼굴로 뿌려져 눈도 제대로 뜨기 힘든.. 완전 극한의 환경에서 열린 파리 루베 2021... 하이라이트만 보는데도. 참으로 자전거, 장비, 그리고 참가한 선수 하나 하나가 위대한... 그 모든 것이 극한의 경지를 보여 주는 듯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