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가을 사무치게 그리운 오마니의 음식들 그 중에서도 특히 요 고추잎 장아찌가 그립다. 주변에 수소문해도 당췌 오마니의 레시피를 찾을 수가 없다. 결국 나의 실낱 같은 기억의 조각들을 모아 재현해 본다. 늦가을 더 이상 고추가 성장하지 않을 무렵 텃밭에서 고추잎과 덜 자란 고추, 꽃 수확 깨끗히 씻어 물기 제거 소금물에 절이기 소금:물=50g: 1리터 상온에서 삼일정도 절여준다. 12시간 마다 중간중간 위아래 뒤집어주기 삼일정도 지나면 맑은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소금기 빼주기 채반에 널어 물기 쏘옥 빼주기 물기빠진 고추잎 위에 양파, 대파, 파 올리고 양념장 (진간장:액젓:매실엑기스=4:4:1, 너무 간장이 짜다 싶으면 육수로 희석) 비율로 배합 자박하게 잠길 정도로 부어주고 무거운 돌로 눌러주기 한 ..

브롬톤에 연결하여 유용하에 사용했던 툴레 Yepp 맥시 vs 하막스 캐어리스 유아안장을 간단히 비교해 보았습니다. ◆ 무게 ( 어댑터+ 본체) 툴레 (1564+3394) = 4958 하막스 (352+4204) = 4556 하막스의 전체무게와 어댑터 무게가 더 가볍습니다. 특히 어댑터는 항상 자전거에 부착하고 있어야 하는데 툴레의 어댑터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무겁습니다. 둘다 이용가능한 아이 무게는 22kg입니다. 하막스 승 ◆ 설치 툴레의 어댑터는 시트튜브 하단에 아슬아슬하게 설치가능합니다. 하막스의 어댑터는 싯포스트에만 설치 가능합니다. 툴레의 어댑터 설치는 조금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툴레의 유아안장 위치가 더 낮고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하막스 어댑터는 싯포스트에 설치하기 때문에 브롬톤 폴딩 후 싯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