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라이딩하다가... 폭우로 논두렁길에 잠시 생긴 물덩이에서 무언가 살아움직이는 것 포착... 제법 씨알이 있는 붕어 세마리가 은폐물이라고 하기에는 허전한 쓰레기 페트병 아래 숨바꼭질하듯 숨어있네요. 그냥 나두면 한 여름 햇볕에 물웅덩이 금방 사라질게 뻔하기에... 구조해서 옆 냇가에 놓아 주었습니다. 큰 거 안 바란다... 꿈 속에 나와서 번호 몇개만...알려주면 된다.. 바로 옆에 시골에서는 논두렁 망친다고 천덕꾸러기 신세인 드렁허리가 말라 죽었네요.. 붕어녀석들도 이 꼴 날 뻔했는데...
북한강 자전거 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게 앞에 명품 자전거가 줄지어 있는 곳 닭갈비 집이니 닭갈비를 먹어야 하겠지만.. 닭갈비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아직 매운 것을 못 먹은 꼬맹이들 덕에. 막국수만 주문했는데 비빔막국수.... 나는 동치미 막국수를 선호하는 지라..비빔 막국수는 애들도 잘 못 먹고... 이래 저래 좀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집... 제 점수는 ★★☆☆☆ ( Not Good ) 입니다만... 카카오 맛집점수는 3.7 경기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45-7 (우)12453 영업 매일 10:00 ~ 22:00 연락처 031-585-5921
제주도 브롬톤 자전거 여행 2편 1편에 이어 2편입니다.ㅎㅎㅎ이번 경로는 제주도 올레길을 따라서 브롬톤 타다가 걷다가 끌다가 메다가 했습니다.ㅎㅎㅎ역시 제주도는...매번 올때마다 좋네요. 딱히 내용 없고 그냥 편안히 아름다운 제주 풍경 구경하시죠.. 아름다운 해수욕장에 병이 깨져서 유리조각이 널려있어서...잠시 멈춰 착한 일 좀 했습니다.ㅎㅎㅎㅎ 깨진 유리조각 다 모으니 제법 되네요. 지도 상 저 산을 넘어야 할 것 같네요..ㅎㅎㅎ 뒤돌아 갈까 하다가 그냥 들쳐메고 오릅니다. 한 참을 오르고 나니 이런 멋진 풍경이 펼쳐지네요.역시 아름다운 제주.... 저는 캐리어에 브롬톤이 들어가서 별로 고민이 없었지만많은 브롬톤 유저들이 브롬톤 가지고 제주도 가고 싶은데...어떻게 가져가지?? 가장 고민되는 것중에 하..
제주도 브롬톤 자전거 여행 1편 언제 와도 너무나 아름다운 제주도...애들포함 가족여행인지라 라이딩 할 시간이 별로 없지만... 무언가 좀 아쉬워 브롬톤 챙겨 갔네요.역시 브롬톤 챙겨 가길 잘했네요..ㅎㅎㅎ풍경이 아름다워 그냥 사진 위주로... 캐리어에 브롬톤이랑 헬멧, 옷가지 몇개, 샌들...대충 수셔이번에는 예전 오키나와 가족 여행때와 달리 캠핑 안하기 때문에 캐리어짐이 매우 소박하네요. 형수가 예약해 준 덕에 좀 낯설은 호텔에 투숙 제주는 언제가도 참 아름 제주에서 꽤나 유명한 은갈치 조림 맛집인 듯.가게 전체 벽면을 빼곡히 채운 방문객 낙서들.. 물컵에서 빈내나고 밑반찬은 그럭저럭 하지만 미역국과 메인 은갈치 조림,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고등어구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