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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와도 너무나 아름다운 제주도...
애들포함 가족여행인지라 라이딩 할 시간이 별로 없지만... 무언가 좀 아쉬워 브롬톤 챙겨 갔네요.
역시 브롬톤 챙겨 가길 잘했네요..ㅎㅎㅎ
풍경이 아름다워 그냥 사진 위주로...
캐리어에 브롬톤이랑 헬멧, 옷가지 몇개, 샌들...대충 수셔
이번에는 예전 오키나와 가족 여행때와 달리 캠핑 안하기 때문에 캐리어짐이 매우 소박하네요.
< 오키나와 가족 여행때 브롬톤과 캠핑장비 >
형수가 예약해 준 덕에 좀 낯설은 호텔에 투숙
제주는 언제가도 참 아름
< 제주 한림읍 대문집 갈치조림 >
제주에서 꽤나 유명한 은갈치 조림 맛집인 듯.
가게 전체 벽면을 빼곡히 채운 방문객 낙서들..
물컵에서 빈내나고 밑반찬은 그럭저럭 하지만
미역국과 메인 은갈치 조림,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고등어구이는 맛있네요
솔직히 싱싱한 은갈치 조림이 맛없으면 말 다 했지..^^
숯불에 구운 흑돼지와 김치지개가 맛 없으면...
세상에 무엇이 맛있겠는가...
하지만, 가격대비 밑반찬이 부실하고, 흑돼지가 이렇게 비쌀 줄이야.
점심시간 때는 줄서서 기다려야 되는 맛집
늦으면 재료가 소진되여 못 먹을 수도 있음
보말과 성게를 활용하여 제주도 특색을 살린 맛집
면발은 내가 좋아하는 반죽하여 만든 손칼국수...
국물까지 깨끗하게 다 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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