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브롬톤의 외장 7~9단용 뒷드레일러 & 변속 시스템인데. 체인 훅 (텐셔너) 기능(?)이 있어서 버디에도 적용하면 버디의 유일한 단점 중에 하나인 체인쳐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다만 아직은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제품브랜드라 내구성이나 완성도에 있어서는 좀 의문이 들기는 합니다.ㅎㅎ 그리고, 시마노나 스램 레버와의 호환성, 10단~12단 호환성 등의 문제도 있구요. 어여튼 관심을 가지고 있는 물건 입니다.ㅎㅎ 가격은 전용 변속레버 포함 60달러, 무료배송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에 특이하게 고춧가루를 언져와 참기름이 적당히 조화를 이루어 슴슴하니 개운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옛날 국수 맛집입니다. 가게 한켠에 잔뜩 쌓인의 처음 접하는 브랜드의 국수 면발도 적당히 부드러워 제 입맛에 잘 맞더군요. 가끔 생각나는 특색있는 국수집입니다. 제 점수는 ★★★★☆ ( GOOD ) 입니다만 카카오 맛집점수는 3.5 전북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138-1 (우)55326 영업시간 월~금 11:00 ~ 20:00 연락처 063-261-2312
해가 뜨려면 한참 남은 이른 시간에 잠이 깼다. 뭐, 깊이 잠이 든 것도 아니지만, 다시 잠이 올 것 같지도 않다. 2미터*1미터 김장비닐 한 장 위에 마련한 잠자리. 그 좁은 공간을 벗어나는 순간 눈으로 수북히 덮힌 차가운 대지가 기다리고 있다. 이 황량하기 그지 없는 설산에서 밤새 내 체온으로 덥혀진 유일한 안식처인 침낭 밖으로 나설 마음이 선뜻 안든다. 하지만, 어여 일어나라! 이 여행의 종지부 싱쿠 라(Shinku la, Shingu la, Shingo la, 해발 5050m)를 넘어야 한다. 밤새 동상은 안 걸렸는지, 발가락부터 잠을 깨우고 꼼지락 꼼지락 일어날 준비를 한다. 최후의 결전을 위해 아껴두고 아껴둔, 마지막 남은 멸치국수로 끼니를 떼우고 돌무더기 쉼터 밖으로 나왔다. 이제는 또, 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