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싯필러가 오래 되다보니 많이 낡았네요. 구하려고 하는데 구하기 쉽지 않아서 싯포스트 심 (31.8-> 34.9 mm) 싯포스트 심(Shim)을 끼워주었더니 색깔도 이쁘고 맞춤으로 잘 맞네요..ㅎㅎㅎ 가격도 브롬톤 전용 싯필러 반값도 안되고..득템이네요 -> 추가 내용 요렇게 사용하다 보니 싯클램프의 플라스틱 부위가 헐거워졌는데. 요게 싯클램프 자체가 오래되서 수명이 다돼서 인지, 싯필러를 알루미늄으로 바꿔서인지 정확한 분석을 할 수 없었네요. 혹시 모르니 31.8/34.9 심 + 31.8싯포스트의 조합보다 33.9/34.9 심+ 33.9 싯포스트 조합을 추천하고 싶음. 아래 작업 참고 브롬톤 싯포스트 흘러내림 해결 - 순정싯클램프 개조 작업과 브롬톤 싯포스트 흘러내림 해결 - 순정싯클램프 개조 - 브롬톤..

성북동에서 50년 넘은 맛집입니다. 청와대에서 점심으로 칼국수 드셨던 고 YS의 단골집으로도 좀 유명하죠. 진한 사골 국물에 목으로 술술 넘어가는 손칼국수 면발이 예술이죠. 다만, 칼국수 국물이 좀 짭니다. 면발의 상태가 그때 끄때 좀 달라요. 어떤 때는 너무 퍼져기도.. 모든 메뉴가 맛은 좋은데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요. 칼국수 곱배기 12000원인데, 그냥 보통양이고 비록 사골 국물이라고 해도 너~무 비싸죠. 그래도 제 입맛에 맞아서 맛있어요.ㅎㅎ 제 점수는 ★★★★★ ( very good ) 입니다만 카카오 맛집점수는 3.3 서울 성북구 창경궁로43길 9 (우)02880 운영시간 안내 월,화,수,목,금,일 12:00 ~ 21:00 월,화,수,목,금,일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연..

인도 라다크 자전거 여행 - 21_1_쟌스카 밸리 10 본 여행기는 2019년 봄 인도 북부 라다크 오지 중에 오지 쟌스카 밸리를 여행한 후기입니다. 어제 늦은 저녁 차가운 강물을 도강할 생각을 하니 엄두가 안나서 그냥에 올라왔는데, 아침에 주변을 둘러보니 마을이 보이고,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출국 날짜가 얼마 안 남았다. 만에 하나 정말로 싱쿠 라(Shinku la, Shingu la, Shingo la, 해발 5050m)를 넘지 못하면, 힘들게 왔던 길을 되돌아 일주일을 꼬박 가야 뉴델리에 바듯이 닿을 수 있다. 6시좀 넘어 해 뜨자 마자 일찌감치 길을 나선다. 밤새 거센 바람 소리에 잠을 잘자지 못했다. 편안한 하루의 시작인 속비우기도 못했다. 오늘도 쉽지 않겠다. 출발하자 마자 어제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