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워서 타는 자전거 리컴번트 소파에 드러누운듯 편안히 바람을 맞으며 주변풍경을 감상하는 묘미가 매우 중독적입니다. 탈 때 마다 기존 직립(?)자전거와는 너무나 천지차이 나는 확트인 시야와 편안함에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 타는 느낌... 직립 자전거와 비교 여러 장점이 있지만 아무리 오래 타도 전립선 쪽 안 아프고, 모가지도 안 아프고, 손목도 안 아프고...리컴번트 여행은 너무나 매력적임. 다만 단점은 구조적 특성상 전체 부피가 크고, 무거움, 그리고 오르막에서 힘을 못씀 그래서, 컴팩트하고 가볍고 잘 나가는 리컴번트를 만들어 보기로 수년간 연구아닌 연구한 끝에 완성된 미니벨로 리컴번트... 전체적인 모습 상하 앞뒤 각도 조절이 가능한 시트. 아~주 오랜된 배낭의 프레임을 개조하여 만듬. 앞뒤 동일 사이즈..

오르트립 다운타운 가방 리어랙에 설치하기 오르트립 다운타운 QL3 (Ortlieb Downtown QL3/3.1) 가방 브롬톤 전용 O-bag의 사촌뻘로 구조가 비슷함 기본적으로 어댑터와의 결합부위가 현저히 다르고, 외부 잠금 버클과 어깨 끈 체결부위가 다르며 o bag과 달리 뒤쪽 보조주머니가 없음. 그 차이로 다운타운보다 o bag의 가방 용량이 2L 더 많은 20L 기본 재질과 방수, 내부구조는 똑같음. 요 오르트립 다운타운 QL3 (Ortlieb Downtown QL3/3.1) 가방의 특징은 오르트립의 최신 체결방식인 QL3.1의 이전 버젼의 체결방식을 따르고 있음. 용량 18L로 기본 생활 방수됨( 물을 뿌려도 물이 스며들지 않는 구조이고, 물에 담그면 물 들어감.) 안쪽은 일반 노트북용 숄더 ..

텐덤 리컴번트 전기 자전거 운행 중 갑자기 펑크 나는 바람에 매우 위험했던 적이 있음. 그래서, 펑크 걱정 없는 튼튼한 타이어를 찾게 됨. 슈발베타이어 기준, 펑크방지 성능에 따라 7레벨이 있는데, 그 중에서 마라톤 플러스가 레벨 7로 가장 튼튼하지만, 20인치 타이어는 최대 폭이 1.75밖에 없어서 텐덤 리컴번트용으로 좀 얇고 승차감도 별도임. 마라톤 플러스보다는 한 단계 낮은 레벨 6이지만, 최대 타이어폭이 55-406(20*2.15)로 보다 안정적이고, 기존에 좀 더 얇은 20*1.5 사용했는데, 3년 넘게 펑크 난적 없고 상당히 만족하여 좀 더 폭 넓은 같은 제품으로 구입 제품명처럼 일년 365일 전전후로 사용가능 무게는 900g으로 어차피 텐덤 리컴번트라 경량은 포기한 지라 별 문제 없음. 이왕..

토픽(TOPEAK)의 짐받이는 MTX 시스템이라고 가방을 쉽게 탈 부착할 수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MTX 전용 가방이 몇몇 있기는 하지만 그다지 맘에 드는 것은 없고, 또한 토픽이라는 브랜드가 여러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 펌프와 툴 몇가지 빼고는 제품 내구성에 대한 신뢰도가 많이 떨어져서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소풍갈 때 시원한 음료 마시기 위해 굴러다니는 사은품으로 받은 아이스 박스와, MTX 부속만 구입하여 간단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닥 쓸 일이 없네요. 토픽 QR 빔 랙 (Topeak Beam Rack) 짐받이에도 설치가능하기에 뭐, 아무 자전거에나 가볍게 설치하고 소풍가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