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전용 리어랙 비싼데 구하기도 힘들고 제가 만족하고 오랜 동안 사용하고 추천하는 랙타임 폴드잇 픽스 리어랙(Racktime Foldit Fix Carrier) 를 장착해 보았습니다. 무게 642g, 준수합니다. 버디에 장착하기 위해 약간의 튜닝이 필요합니다. 짐받이의 폴대 한 쪽을 8mm 드릴로 구멍을 확대해 줍니다. (외경 8mm, 내경 m6 탭핑되어 있고, 길이는 대략 30~40mm의 원형 너트가 있으면 튜닝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ㅎㅎ) 이외에도 여러 설치 아이디어가 있겠지만 저는 요렇게 버디에 장착하려 합니다. 설치는 너무 간단합니다. 버디 순정 짐받이 설치할 때 필요한 부싱 같은 거 안해도 됩니다. 대충 앞뒤 자리잡고 그냥 5mm 육각렌치로 조여주면 끝 버디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한 부분..
얼마전 폴딩 시 체인 쳐짐을 방지하기 위한 뒷 드레일러 L-twoo FOLO B 사용기를 소개한 적이 있지요. 폴딩 시 체인 쳐짐 방지 뒷 드레일러 L-twoo FOLO B 사용기 버디와 브롬톤을 둘 다 타는 입장에서 폴딩사이즈를 제외한 모든면에서 버디가 우수한데... 참으로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폴딩시 체인 쳐짐입니다. 물론 여러 해결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드레 www.iwooki.com 체인 쳐짐 해결 방법은 좋았는데, 다소 부담스런 부피와 무게, 타사 변속레버와의 호환성 문제, 체인의 프레임 간섭의 문제가 있어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뭐 별거는 없습니다. 접기 전에 체인 후크로 상단 체인을 걸어 주는 것입니다. 이미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이 계시겠지요. 폴딩 시 한 단계 더 거쳐야 하지만, ..
버디의 좀 특이한 치수 중에 하나가 앞바퀴 디스크 허브의 스펙와 싯포스트 두께일 것 입니다. https://www.iwooki.com/684 버디 와 일반 휠셋의 차이 버디 전용 휠셋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일반 휠을 사용할 수 있을지 간단히 검토해 봄. 뒤쪽 휠은 둘다 똑같이 OLD(허브와 프레임이 만나는 폭)가 135mm이기 때문에 림브레이크 휠이든 디스크 브레 www.iwooki.com 뭐 34.9mm가 특이한 사이즈는 아닌데, 길이가 긴 34.9mm 싯포스트는 흔치 않죠. 버디 순정 싯포스트는 좀 무겁기도 하고 바꾸고 싶어도 선택의 폭이 좁지요. 보통 다혼을 비롯한 미니벨로에는 33.9mm 싯포스트가 많이 사용됩니다. 제가 아끼는 자전거 부품 중에 하나인 케인크릭 서스펜션 싯포스트도 33.9mm..
버디와 브롬톤을 둘 다 타는 입장에서 폴딩사이즈를 제외한 모든면에서 버디가 우수한데... 참으로 아쉬운 점 중에 하나가 폴딩시 체인 쳐짐입니다. 물론 여러 해결 방법이 있기는 하지만...드레일러 자체로 해결할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일전에 브롬톤 다단화에 사용되는 L-twoo FOLO B를 적용하면 어떨까 하고 소개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접 구입 장착해 보았습니다. 폴딩 시 체인 쳐짐을 해결할 만한 뒷 드레일러 Ltwoo FOLO B 원래는 브롬톤의 외장 7~9단용 뒷드레일러 & 변속 시스템인데. 체인 훅 (텐셔너) 기능(?)이 있어서 버디에도 적용하면 버디의 유일한 단점 중에 하나인 체인쳐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듯 싶습니 www.iwooki.com 대략 기능은 브롬톤의 텐셔너와 비슷한 듯..
일 전에 스램 그립쉬프터의 그립 수리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사용한 것이 슬립방지 열수축튜브(Anti-slip heat shrink tube) 였습니다. https://www.iwooki.com/910 스램 그립쉬프터 그립수리 1단에서 9단까지 한 방에 스르륵 변속 빠르고, 구조가 단순하여 잔고장 거의 없고, 좌우 쉬프터가 호환되고, 시마노와 앞뒤 호환되는 스램 그립 쉬프터 (어택, 로켓)의 특별한 기능 그립쉬프터 사 www.iwooki.com 문득 버디의 체인가드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사용해 보니..와우 완전 깔끔하고 매우 만족스럽군요. 일반적인 자전거가 시트튜브+체인스테이튜브+시트스테이튜브로 구성된 삼각형구조를 가지는 반면에 버디의 뒷 프레임은 일자형이라 가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