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꽤나 유명한 은갈치 조림 맛집인 듯.가게 전체 벽면을 빼곡히 채운 방문객 낙서들.. 물컵에서 빈내나고 밑반찬은 그럭저럭 하지만 미역국과 메인 은갈치 조림,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한 고등어구이는 맛있네요솔직히 싱싱한 은갈치 조림이 맛없으면 말 다 했지..^^가격은 제주물가가 비싸다고는 하지만, 그 가격에 배부르게 먹었다는 느낌은 없네요..은갈치야 미안하다...몰라봐서 은갈치 조림이 그리 비싼 줄 몰랐음...^^ 제 점수는 ★★★☆☆ ( Not Bad ) 입니다. 카카오 맛집점수는 3.7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484 (지번) 한림읍 옹포리 603 064-796-3770 주차 : 가게 건너편에 적절한 크기의 주차장 있음
금강, 영상강 이어 섬진강 자전거길입니다.역시 참으로 아름다운 자전거길 입니다.10여년 전 지금처럼 잘 포장된 길이 조성되기 전비포장과 풀숲으로 우거진 길을 힘들게 찾아 자전거 여행한 추억이 깃든 길이네요... 아주 오래 전에 저 나무 근처에 점방이 있더랬습니다.콜라를 샀는데...읔 콜라에서 철분향이...유통기한이 2년 넘은 콜라였습니다.그 정도로 그 때는 나름 오지였습니다.ㅎㅎㅎ 시골 어르신들 목욕 좋아하시는데 복지 측면에서 이런 거 좋네요.매일 여는 것은 아니고, 요일 정해서 하루는 남자, 하루는 여자 이렇게 운영됩니다. 이거 좋습니다.느릿느릿 자전거 타면서 영화 보듯 풍경 감상하며 맛동산 하나씩 꺼내 먹는 재미 쏠쏠합니다. 탄성이 절로 나오는 풍경들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지리산하면 떠오르는 구례구..
자전거 여행을 힘들지 않고 몸에 무리가지 않게 즐겁게 타려면... 목마르기 전에 목축이기 배고프기 전에 배채우기 쓰러지기 전에 쉬어가기 를 잘 지켜야 하는데...멈춰서 물통이나 간식 꺼내기 귀찮아서 그냥 가다가 지쳐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자전거 타면서도 간식을 쉽게 꺼내 먹을 수 있게 해 주는 자전거 전용 푸드 파우치라는게 있습니다.아피듀라가 좋기는 하지만 좀 비싸죠^^브롬톤 전용이라고도 볼 수 있는 오름백?은 가격도 비싼데 다른 자전거에 쓰기에는 영 불편한 것 같구요. D팩으로 유명한 미스테리월의 푸드 파우치 입니다.ㅎㅎㅎ원래는 등산가방에 다는 폰 캐리어 입니다.그래서 검색은 미스테리월 폰캐리어로 검색하셔야 합니다. 라이딩 안 할때는 떼내서 목걸이 끈 달아 조금만 소지품 가방으로도 활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