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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좀 타는 이들이라면 모두 아는 진리 "먹은 만큼 간다" 이번 남도 자전거 유람의 큰 즐거음 중 하나는 남도 맛집순방 입소문을 통해 아름 아름 찾아가던 먼 옛날과 달리 누구든지 몇 번의 검색만으로도 주루룩 쏟아지는 수 많은 맛집소개 맛집으로 방송 좀 탔다 싶으면 초심을 잃은 맛과 친절 대신 의례 벽면에 가득 붙어 있는 방송 출연 광고판 아, 왠지 그런 너무나 소문난 맛집은 싫다. 내가 원하는 맛집은 그다지 유명하지 않으면서도 그 집의 색깔이 있는 음식을 내놓는 전통을 가진 집 그런데 그런 맛집을 어떻게 찾나? 그런데로 여행을 여러번 하다보니 몸에 배인 맛집 찾는 감각, '아, 이 집 괜찮을 것 같은데...' 느낌으로 찾아간 집 다행히 이번에는 내 느낌이 들어 맞았다 서울서 이 멀리까지 찾아 온 보람..
⑪_2._KKH_Khunjerab 훈자마을 조금 벗어나자 도로가에 허술하게 방치 되어 있는 선사시대 암벽화. 유럽의 어느 곳은 요런 그림 하나도 유네스코문화 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돈도 받고(^^) 하는데, 문화재 관리가 너무 허술하여 아쉽다. 왠지 뾰족한 봉우리를 보면, 신경이 곤두서는..ㅎㅎㅎㅎ핑커봉이던가? 아........... 마치 원시 지구 같은 모습. 이궁..이뻐라.. Sost, 여기도 역시 진화(분화?)가 덜 된 것 같은..원시지구.. 울랄라...자전거로는 좀처럼 여행할 수 없는 쿤저랍 국경지대. 통제로 인하여 인적 하나 없다. 대략 저 언덕 배기 너머가 쿤저랍패스 인 것 같은데.. 휴, 무던치도 올라 왔다. 이제 질리도록 많이 본 만년설 빙하..무덤덤 하지만 저 빙하 밑에 만년 전 생..
⑪_2._KKH_Khunjerab 훈자마을 조금 벗어나자 도로가에 허술하게 방치 되어 있는 선사시대 암벽화. 유럽의 어느 곳은 요런 그림 하나도 유네스코문화 유산으로 지정하여 보존하고..돈도 받고(^^) 하는데, 문화재 관리가 너무 허술하여 아쉽다. 왠지 뾰족한 봉우리를 보면, 신경이 곤두서는..ㅎㅎㅎㅎ핑커봉이던가? 아........... 마치 원시 지구 같은 모습. 이궁..이뻐라.. Sost, 여기도 역시 진화(분화?)가 덜 된 것 같은..원시지구.. 울랄라...자전거로는 좀처럼 여행할 수 없는 쿤저랍 국경지대. 통제로 인하여 인적 하나 없다. 대략 저 언덕 배기 너머가 쿤저랍패스 인 것 같은데.. 휴, 무던치도 올라 왔다. 이제 질리도록 많이 본 만년설 빙하..무덤덤 하지만 저 빙하 밑에 만년 전 생..
⑪_1.KKH_Hunza 저 멀리 라카포쉬...그리고 판자집 Gilgit에서 Hunza 가는 길 無 無 無 드디어 장수 마을 Hunza. 역시 명불허전. 아름답다.다만..이 아름다운 마을이 자동차 매연으로 하늘이랑 풍경이 쨍하지 못하고 뿌였하다는 것이 슬플뿐 훈자 카리마바드는 저 언덕 넘어에.. 훈자를 감싸고 있는 산들, 조금 늦은 가을이라 노란 낙엽들이 다 떨어져 앙상한 나무들. 無 훈자의 밤 훈자의 아침 아직 해가 조그만 마을 구석구석까지 미치기 전 이른 아침, 여명에 살짝 불그스레해진 다소곳한 훈자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로도 유명한 배경, 그 영향인지 어쩐지 상점마다 일본어 안내문구와 일본인사말...언제쯤 날 보고 "안녕"하는 외국인들을 만날 수 있을까? 無 無 성을 지키는... 산책하다 까페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