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풍경 사진, 밤 야경, 풍경 속 내 사진을 찍으려면좋은 카메라와 렌즈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삼각대의 역활도 매우 중요하지요. 하지만 트라이 포드는 보통 부피가 크고 무거운데다가 꺼내서 다리펴고 하는 일련의 귀찮은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실제로 여행하다 보면 무겁게 가져가서 몇 번 못 쓰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삼각대는 자전거 여행 준비물에서 약간 계륵 같은 것이죠 그래서, 자전거 여행에 적합한 가볍고, 부피가 작고, 넣고 빼기 쉬우며, 세팅이 쉬운 트라이 포드를 자작하기로 하였답니다. 먼저, 트라이 포드의 다리와 머리를 이루는 본체는구입한지 근 20년 다 되가는 맨프레토(Manfrotto) 미니 삼각대(무게 188g) 입니다.생긴것에 비해 가볍죠..ㅎㅎ최근? 나온 간지작렬 짓조(GITZO) 카본 미니 삼각..
선배랑 식사 약속있어 식당을 들어서는 입구에 떡하니 서있는 접이식 미니벨로 카본 전기자전거 - CARBO나만큼이나 자전거 좋아하는 선배 자전거가 분명하다. 예전에 크라우드펀딩 하는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실제로 보다니...전기자전거인데 무게가 13kg(브롬톤 P6R 무게 수준)정도 밖에 안된다.(물론 더 가벼운 전기 자전거도 많이 있겠지만서도...)체인대신에 벨트가 사용된 것이 일반 미니벨로와 차이나는 특징. 장단이 있으리라...바퀴는 20인치 406사이즈. 배터리는 싯포스트 내장형. 그래서 싯포스트가 저렇게 두껍다.디스크브레이크에, 승차감 좋은 슈발베 빅애플 타이어, 전체적으로 접히는 경첩부위등 군더더기 없이 만듬새가 좋다.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부품구성도 나쁘지 않은 이렇게 ..
어쩌다 브롬톤을 타기는 하지만....브롬톤은 참 불친절한 자전거인거 같습니다.흔한 물통 달 구멍하나 안 만들어 놓고...물을 안 먹을수도 없고... 처음에는 많이들 사용하는 바이크펀 물통케이지 어댑터를 아주 잠시 사용했는데,가격대비 좀 불편도 하거니와, 저는 핸들포스트에 릭센카울(RIXEN KAUL) 캐디(Caddy) 스템 및 싯포스트용 어댑터를 설치하여 가방을 달고 다니기 때문에 간섭이 발생하네요.참고 핸들포스트에 가방 달기 ( https://www.iwooki.com/430 ) 그래서, 릭센 카울(RIXEN KAUL)의 클릭픽스 (KlickFix) 미니어댑터 (Mini adapter) + 바틀클릭 (bottleklick)을 이용해서사진처럼 물통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이용하시는 유저분들도 종종 있지요...
장거리 자전거 여행이나 트레킹 준비물에 가끔 등장하는 태양광 충전기 질문효용성 면에서 꼭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것을 살 것인지, 제가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몇 자 적어봅니다. 먼저..용어정리부터많은 분들이 혼동하는데태양열熱충전기가 아니고 태양광光!!!!충전기 입니다.지금까지 제가 아는 바로는 태양열을 이용한 휴대용 충전기는 보지 못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원리에 의해서 태양광으로부터 전기를 얻는지에 대해서는 각자 검색해 보시고, 우리 관심사도 아니리니. 다만 태양광 충전기의 성능을 표시하는 출력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보통 태양광 충전기의 스펙에 몇 와트(W)가 표시되는데... 와트(W)란? W=V(전압)*A(전류) 예를 들어!6W 수준의 태양광 충전기로 3600mAH ..
개인의 취향이 있기는 하나 브롬톤 캐리어블럭용 전용 가방은 오로지 브롬톤에만 사용가능하기에 다른 자전거에는 사용할 수 없는데 이렇게 설치 하면 보다 다양한 종류의 오르트립 핸들바 가방이나 릭센카울 가방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핸들바 가방의 위치가 높기 때문에 물건 꺼내고 넣기 정말 좋습니다. 특히 카메라 대만톤처럼 헤드튜브에 캐리어블럭 다는 옹이가 없는 경우 좋을 듯 싶습니다. 이와 비슷한 역활을 하는 브롬톤 릭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