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ción: No soy de aquí, ni soy de allá Autor: Facundo Cabral [Texto] Me gustan los que se callan y me gustan los que cantan y de tanto andar conmigo me gusta lo que me pasa. Me pasan cosas como esta aunque no tenga importancia andar contándole a todos todas las cosas que pasan. Porque uno no vive solo y lo que a uno le pasa le esta sucediendo al mundo única razón y causa. Pues todito es tan per..
부안군에 갯벌이 많아서 조개가 참 많이 납니다. 아이들과 변산해수욕장에서 놀 때 딱히 도구없이도 물 들어올 때 손으로 바닥 좀 긁으면 바지락이 마구 잡힙니다. 특히 부안은 조개의 여왕 백합으로 유명합니다. 생으로 먹는다고 해서 생합이라고 합니다. 크기가 큰 것은 대합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적 생합 제철 (4~5월)에 심포항 놀러 갔다가 어떨 결에 먹어 본 그 생합의 맛은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송이 한 개만으로도 숲 향기를 가득 담듯이 조그만 그 생합 한 개 속에 바다향을 듬뿍 담고 있었답니다. 부안에서는 너무나 흔하게도 백합죽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먹을 지 더 고민되지요.. 일단 제가 부안 쪽 가면 들리는 맛집입니다. 백합죽이 다 고만고만할 것 같은데도 맛 차이가 좀 나네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