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_2.Napoli_Sicilia 나폴리 Napoli, 나 이거 참, 자전거 타기가 정말 겁난다, 사이드미러가 아예 없거나. 있어도 접고 다니고, 길은 오래됀 벽돌도로라 여기 저기 파이고 울퉁불퉁, 가끔 10대들은 오토바이 타고 지나가면서 위협하고... Pompei (UNESCO 지정 세계문화유산) 솔직히 허물어진 건축물 보고 뭘 느껴야 하나? Pompei (UNESCO 지정 세계문화유산) Sorrento Sorrento 환상적인 해변, 그러나 출입할 수 없는 호텔 개인 소유의 해변 Capri섬, 휴 저기를 어찌 오를까? 아슬아슬하고 까막득하기만 한데...그래도, 저 넘어에 카프리의 명물 푸른동물이 있단다. 결국 저 고개를 넘어 갔다가 다시 넘어 와야만 했고, 관광객들의 애처로운 눈빛과 응원. Capri..
②_1.Italia (Milano_Roma) 짙은 안개 속에 마치 철벽 요새를 짓는 것 같다. 패션의 도시 밀라노..읔, 이때부터 고난의 이탈리아 여행 시작, 거의 매일 비오고, 도로는 벽돌(?)로 울퉁불퉁, 교통은 난폭혼잡, 전차까지..선로에 미끄러져 죽을 뻔도 몇번으악.. 세계 3대 성당 중에 하나라는 밀라노 두오모. 한 폭에 담기 버거울 정도로 웅대하기는 하다만서도. 비 쫄딱 맞고 가까스로 입성한 베네치아의 밤. 유럽에서 처음으로 유스호스텔을 이용하다. 그것도 방 하나를 독차지 하면서. 비에 젓은 옷 좀 널고..휴..이제사 좀 한숨 돌리고, 창 밖을 보니. 저 탑 위에 동상이 진짜루 황금으로 도금 되었다고하나 통째로 금이라고 하던가?ㅎㅎㅎ 역시 베네치아하면 곤돌라...오솔레미오~~ Venezia 자..
①. France(Pari_MontBlanc) 촌놈 드디어, 파리에 입성하다..ㅎㅎㅎ, 파리 드골 공항에서 자전거 조립하고 막 출발하기전..시차 때문에 몸이랑 정신은 멍하기는 하지만 기분만큼은 최고!!! 프랑스에서 첫날 밤을 보낸 캠핑장에서, 와우 포르쇄에, 서핑보드에 호화로운 캠핑카까지..왕부럽..^^ Fontainebleau - UNESCO 지정 세계문화유산 온갖 치장으로 화려하게 꾸며 있어 후세에게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이 건물을 짓기 위해 얼마나 많은 착취가 있었을꼬.. 춘향가 중 "금준미주(金樽美酒)는 천인혈(天人血)이요, 옥반가효(玉盤佳肴)는 만성고(萬姓膏)라. 촉루낙시(燭淚落時) 민루낙(民淚落)이요, 가성고처(歌聲高處) 원성고(怨聲高)라." 나무로 둘러싸인 집들..왠지..집들끼리도 오손..
말 꺼내기 자 이제부터 2004년 가을 세계자전거일주 첫걸음-유럽 편을 바탕으로 자전거여행에 대한 경험담을 늘어 놓으려 합니다. 한 번쯤 자전거 여행을 꿈꾸어 보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 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글재주가 있으면 술술 이야기 보따리 좀 재미나게 펼쳐 놓으련만, 이 짧은 글도 쉽지가 않군요.이하 높임말 생략 하겠습니다. 자전거여행의 장단점 유유자적 내 멋대로, 차가 못 가는 곳도 갈 수 있고, 배·기차·비행기·버스에도 실을 수 있고, 멋진 풍경 앞에서는 자연스레 멈추어 추억을 담고, 교통비용절감(대신 먹는 것으로 많은 비용 지출 ^_^), 대표적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 향상, 똥배 집어 넣는데 탁월한 효능 등 여행하며 건강 챙기고, 순수한 천연 인력에너지로 환경보호 무..
최종 수정일 2007년 12월 31일여행 경로프랑스 파리입국 - 스위스 제네바 - 샤모니 몽블랑 - 이탈리아 밀라노 - 베네치아 - 피렌체 - 로마 - 나폴리 - 소렌토 - 아말피해변 - 시실리 팔레르모(영화 "그랑블루"이탈리아 최종 목적지) - 브란디쉬-그리스 펠로폰네소스반도- 아테네 - 산토리니 - 크레타(영화 "그리스인 조르바") - 로도스 - 카스텔로리조(영화 "지중해"그리스 최종 목적지) - 터키 카쉬 - 페테예 - 보드룸 - 에페스 - 이스탄불 - 루마니아(부카레스티) - 비엔나 - 부타페스트 - 바르샤바 - 프라하 - 퀄른 - 브르셀 - 코펜하겐 - 암스테르담 - 베를린- 비엔나 - 뮌헨 -퓌센 - 뮌헨 - 파리 - 런던- 파리 - 마드리드 - 프랑스 보르도 - 피레네 투어말렛 - 프로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