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여행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배고프고 목 마르기 전에 항상 먹고 마셔 주기오늘 라이딩 하면서 연료로 쓰일 간식들...핸들바 가방엔 요 먹거리로 가득채우고 출발!그냥, 멍 때리며 풍경 감상하며 쉬엄쉬엄 즐거운 라이딩 했네요. 접이식 미벨의 가장 큰 장점인 편리한 대중교통 연계, 특히 무궁화호의 맨 뒤 자석 예약하면 요렇게 안전하게 자전거 이동이 가능 몇몇 도시를 지나는 구간( 부여, 공주, 세종)을 제외하고 길도 평탄하고 확 트인 시야와 한가로운 풍경이 매우 좋았습니다.참고로 서풍이 불어 군산쪽에서 대청댐 방향으로 여행하는 것이 좀 더 편안한 라이딩이 될 것 같습니다.
요렇게 브롬톤용으로 한 쪽만 착탈되는 방식으로 총 270g+ 정도 되겠습니다.가장 많이들 사용하는 MKS 프로메네이드 착탈식 페달보다 한 50~60g정도 가볍습니다.떼어낸 페달 한쪽만은 117g으로 초경량은 아니더라도 제법 가볍죠..ㅎㅎㅎ개인적으로 MKS 프로메네이드보다 신발과의 접착력? 그립감? 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프로메네이드는 종종 미끄려져서.. 하지만, MKS는 다양한 형태의 페달 홀더가 기성품으로 있지만. 웰고는 없기에 뚝딱 뚝딱 주운 나무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 구멍 뚫기 -요거는 MKS 페달용 웰고는 위쪽을 좀 더 크게 뚫어야 페달이 쏘옥 들어갑니다. 반대쪽에는 네오디움 자석 붙여주고 거치대는 웬간해서는 잘 안 떨어집니다. 페달도 안정적으로 잘 붙어 있구요..
마운틴하드웨어의 방투습 기술인 아웃드라이(outdry) 기술이 적용된 방수 백팩 되겠습니다.방수백팩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물에 푸욱 담가도 되는 그런 방수 백팩은 아니고,폭우가 쏟아져도 특별히 레인커버 없이 안에 내용물이 젖지 않는,그리고 상단 메인 지퍼 아래까지는 물에 담가도 상관없는 그런 약간의 세미 방수백팩입니다.그래서 생김새도 상단부분 돌돌 말아서 버클 같은 것으로 묶어 주는 일반적인 방수가방 형태가 아닌그냥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고 방수지퍼 덮개천이 그 지퍼를 덮고 있어서 비를 막아주는 형태입니다.지퍼 형식이라 물건 넣고 빼기가 일반 방수배낭에 비해 훨 편합니다. 용량은 26리터무게는 665g 배낭의 기본적인 것들을 거의 두루 다 갖추고 있습니다.땀 덜 차게 설계된 등판과 매쉬 어깨끈상하 조절 ..
브롬톤에 많이들 사용하는 방식이죠벨크로로 케이지 너비 조절이 되기 때문에 물병뿐만 아니라 옷을 돌돌 말아서 보관하거나, 스피커를 달 수도 있는 아주 편리한 케이지인 듯 합니다.다만, 핸들포스트에 고정되는 플라스틱 마운트가 비대칭이여서 디자인상 좀 아쉽고, 개인 취향상 바이크펀 같은 금속재질이 아닌 플라스틱인 점도 좀 아쉬운...그리고 이전에 사용기에 소개한 릭센카울 클릭픽스 어댑터 ( https://www.iwooki.com/441 ) 와 같은 누름 탈착장치가 없어서 좀 불안정한 느낌...그래도 많은 분들이 찾고 사용하듯이 무난히 사용하기 편리한 케이지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좀 더 깔끔하고 안정적으로 물통을 달기 위해 핸들포스트에 팝넛 시공을 해 볼까 고민 중인데...해 보신 분들 의견 한 줄 부탁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