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째 녀석은 자기 자전거 타고 등교하고, 둘째는 브롬톤에 태워서 등교시켰더랍니다. 두 녀석 등교 시키고, 첫째 녀석 자전거는 브롬 자전거 셔틀 마운트에 장착하여 가져왔답니다. 브롬톤 자전거 셔틀 마운트 초등 꼬맹이에 맞추어 준 미니벨(초등 아이용 자전거 조립하기)로 타고 등교하는 아들녀석.. 하교는 셔틀 타고 오기에 아이 등교 시키고 다시 자전거를 가지고 와야 함. 자전거 운반용 트레일러 www.iwooki.com 그런데, 둘째도 이제는 자기 자전거로 등교 하고 싶답니다. 타고 가는 것은 별문제 없지만, 한 번에 두 대의 자전거를 가져 오기는 좀 힘들지요. 그래서, 2대의 자전거를 싣어 나를 수 있는 트레일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별거는 없고, 앞서 만든 평판 트레일러에, 알리산 자전거 캐리어 마운트를 ..

브롬톤 하나로 가족이 공유해서 같이 타고 또는 라이딩 상황에 따라 종종 포지션을 조정해야 때가 있더군요. 그런 기능이 있는 안드로스 스템이 있기는 한데, 좀 무겁더군요, 328g 음, 없으면 그냥 만들면 돼지요. 준비물은 알리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가변스템, QR레버 2개, 적당한 길이의 5mm 전산볼트, 와셔 몇개... 이렇게 분해하고 뚝딱뚝딱 조립 완성. 무게는 대략 안드로스 스템의 1/3 정도 116g 다행히 핸들바 잘 잡아주고 각도 조절 잘 됩니다.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가득한 김제 지평선 축제에 많이들 놀러 오세요. 이런 축제때는 으례 바가지가 극성인데, 먹거리 가격도 합리적이고 지역 맛집들을 섭외한 건지 맛도 특색있고 다양합니다. 넓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특히 아이들이 엄청 좋아합니다. 밤에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환상적입니다. 여타 서울이나 부산 불꽃축제는 인근 발 디딜 틈 조차 없는데...여긴 바로 머리 위에서 직관 가능합니다. 언덕하나 없는 뚝방길 한가로이 라이딩도 좋구요. 김제역에서 한적한 두월천 뚝방길 따라 자전거 타고 오면 9키로도 안됩니다. https://www.iwooki.com/697 자연과 함께하는 김제 두월천, 금구 명품길 자전거 여행 서 이번 여행은 김제역에서 출발하여 두월천과 금구 명품길을 자전거로 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