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에 갯벌이 많아서 조개가 참 많이 납니다. 아이들과 변산해수욕장에서 놀 때 딱히 도구없이도 물 들어올 때 손으로 바닥 좀 긁으면 바지락이 마구 잡힙니다. 특히 부안은 조개의 여왕 백합으로 유명합니다. 생으로 먹는다고 해서 생합이라고 합니다. 크기가 큰 것은 대합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적 생합 제철 (4~5월)에 심포항 놀러 갔다가 어떨 결에 먹어 본 그 생합의 맛은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송이 한 개만으로도 숲 향기를 가득 담듯이 조그만 그 생합 한 개 속에 바다향을 듬뿍 담고 있었답니다. 부안에서는 너무나 흔하게도 백합죽 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서 먹을 지 더 고민되지요.. 일단 제가 부안 쪽 가면 들리는 맛집입니다. 백합죽이 다 고만고만할 것 같은데도 맛 차이가 좀 나네요. 전..

브롬톤의 고질적인 문제인지 어떤지... 까폐에도 심심찮게 올라오는 싯포스트 흘러내림 다행히 흘러내림 없이 잘 사용했는데. 제 브롬톤도 슬슬 싯포스트가 흘러내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브롬톤 싯포스트 흘러내림 일반적 조치 1. 너트를 조여준다 - 이때 한 번에 많이 조여주면 안되고, 싯클램프를 풀고, 반대편 너트를 반바퀴 정도 씩 돌려주면서 테스트 해야함. 2. 싯필러 교체 - 오래되면 싯필러도 깨지거나 오염되서 싯포스트가 흘러내림. 싯필러는 교체만으로 안되고 리밍해 주어야 하는데 요거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함 리밍된 싯필러 구하기도 힘들고해서 저는 그냥 순정 싯필러 대신 싯포스트 알루미늄 심으로 교체 - 대략 만족 싯필러 대신 알루미늄 싯포스트 심으로 교체 싯필러 대신 알루미늄 싯포스트 심으로 교체 싯필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