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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끼는 자전거 부품 중에 하나인 케인크릭 서스펜션 싯포스트입니다.
그런데 오래되다 보니 엘라스토머가 삭아 버렸네요.
전용 엘라스토머 구하기 힘들어, 어찌저찌 버디 리어샥으로 개조해서 탔는데...
맵시도 안나고 제 기능을 다 못하네요.


Misumi에 사이즈에 맞추어 소량 주문하려다가 
혹시 기성제품 중에 좀 더 저렴한 거 있지 않을까
열심히 서칭해서 구한 엘라스토머입니다. (10개에 13달러 정도)
순정과는 내부구멍 사이즈 빼고는 거의 같습니다.

완전 만족입니다.

케인크릭 서스펜션 싯포스트 사용하는 분...거의 없을 듯 하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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