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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저렴하게 자전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 - 체인 오일링

먼저, 오일링 하기 전에 칫솔이나 천 같은 것으로 체인의 오염 물질을 깨끗히 닦아줌.
(기름 때가 심할 때는 체인 디그리셔나, 경유를 사용하기도 하지만...저는 그냥 심하지 않을 정도로 대충 닦아줌...)

그리고, 오일링 할 때...
절대 체인 전체에 뿌리거나 과하게 하지 말고, 과유불급
체인 안 쪽 마디 마디에 아주 아주 소량씩만...
그리고, 체인 오일링 할 때 체인링크가 있는 부분부터 시작하여 다시 체인 링크 부분이 돌아 올 때까지 하면 겹치지 않고 체인 전체에 골고루 오일링 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이 작업이 중요.
천으로 체인을 감싸고 크랭크를 여러번 돌려서
체인 겉에 묻은 기름을 열심히 닦아 주어야 체인에 먼지나 이물질이 안 달라 붙음.

오일링하고 나면 확실히 잡소리도 확 사라지고, 부드러워 지는 듯.
오일링 주기는
전 그냥 체인 쪽에서 무언가 잡소리 나거나, 체인 만졌을 때 말랐다 싶으면 하는데, 대략 200km~300km(습식기준, 건식은 50km~100km) 전 후에 한 번 정도인듯.
하지만 이는 절대 수치가 아니고
라이더와 라이딩 환경, 날씨, 오일의 특성에 따라 달라서 제각각인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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