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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07년 11월 30일

. 머리말

 2004년 유럽 자전거 여행에 이어 2006년 두 번째 자전거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이번은 여행 이라 기 보다 오히려 모험에 더 가까운 듯 싶군요. 여행의 의미 그런 거 특별히 없었습니다. 단지 보고 싶은 것을 보고 싶어서 떠났습니다. 막연히 사막과 오아시스를 꿈 꾸었기에, 그리고, 혹시나 B162에서  온 어린왕자가 내게도 다가올지...마르지 않는 우물은 있는지도 궁금하여 타클라마칸 사막을 가로 질렀고, 지극히 황량한 티벳고원을 달리며 처절히 외로움을 느껴 보고 싶었고, 계산대판(6700m-실제는 5230m)을 넘을 때, 숨이 먼저 꼴딱 넘어 가는지, 고개를 먼저 넘는지 올라 보고 싶었고, 오르지는 못해도 세계 제 2봉 K2를 최대한 가까이 올려 다 보고 싶었습니다. 자전거 여행자들의 로망이라는  그 유명한 카리코람하이웨이의 훈자 마을, 쿤제랍 패스도 가 보고싶었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도 두루 감상 해 보고 , 네팔 에베레스트 트레킹, 안나푸르나 MTB 트레킹도 하고 싶고, 인도의 타지마할도 한 번 보고 싶었습니다.
 
 이 모든 걸 보았냐 구요?  당연히 다는 못 보았습니다. 어찌 여행이 처음 예상한대로 흘러 가겠습니까! 그리고, 그 곳에 아쉬움을 남겨야, 제 맘 한 구석에 서운 한 듯 그 곳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 잡겠죠. 그 그리움이 쌓이면 다시 떠나게 되 구요.

 이하 제 경험을 토대로 다음 자전거 여행자들을 몇 자 적어 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을 쓸 때마다 제겐 약간의 걱정이 앞섭니다. 제가 정확히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 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고, 또한 그것을 말로 하기도 힘든 데, 더군다나 부족한 글 솜씨로 짧은 시간에 적다 보니 원래 제가 생각한 만큼 전달이 잘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혹여 나 잘못된 정보로 오해를 불러 일으켜 익명의 누리꾼에게 맘의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닌지 우려 됩니다. 제 글을 읽을 때, '이렇게 생각 하는 녀석도 있구나' 너그러이 서로 다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하 높임말 생략 하겠습니다.

Ⅱ. 여행경로

1. 원래 예상 경로

 인천항에서 천진항으로 출국-북경-돈황-Ruoqiang-<실크로드>-호탄(Hotan)-<신장공로>-K2-계산대판(6700m)-아리-<신장공로>-사가-<우정공로>-짱무-카투만두-인도-파키스탄-(KKH)-카쉬-Korla-Ruoqiang-라사-<천장남로>-마캄-<전장공로>-샹그릴라-성도-서안-청도항에서 인천항으로 입국 

2. 실제 여행 경로

 인천항에서 천진항으로 출국-북경-돈황-투루판- 룬타이 - <사막공로>- 민풍 - <실크로드>-호탄(Hotan)- 이예청 - <신장공로>-계산대판(5230m)- 아리- 자다 구게왕국 - 카일라쉬 - 사가 - <우정공로> - 짱무 - 카투만두 -인도-파키스탄- <KKH>- 쿤제랍패스 - <KKH> - 인도 - 방콕 - 캄보디아 앙코르왓 - 방콕 - 피피섬 - 방콕 - 인천공항으로 입국
 비행기는 안 타고 최대한 저렴하게 다녀 올 계획 이었으나, 어찌 그게 뜻대로 되던가!하하하. 9월 티벳을 넘으면서, 추워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너무 힘들어서, 9월 이후에는 티벳을 자전거로 여행한다는 것은 무리 인 듯 싶다. 티벳을 벗어 나고는 "내가 다시는 여기를 자전거로 오나 봐라!" 장담 했는데, 그 놈의 망각이 무언지...하하하
덕분에 오랜만에 비행기 타고 방콕에서 맛있는 과일 실컷 먹고, 피피도 다녀오고...하하하

Ⅲ. 여행 정보

1. 기본 여행 정보

티벳, 네팔, 파키스탄종합여행선물세트
http://www.kailash96.com/

세계자전거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worldbike

중국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chinacommunity

세계여행동호회
http://cafe.daum.net/owtm

중국지도서비스
http://service.mapbar.com/citymap/?citycode_ch=010

구글어스한국
http://google-earth.co.kr/ 

KKH
http://jsgang.com/index.htm

진천페리
http://www.jinchon.co.kr/index.asp

로얄네팔
http://www.nepalair.co.kr/

2. 주옥 같은 여행기와 사진들

천장남로/전장공로 자전거 여행기
http://cafe.naver.com/acebike.cafe

신장공로 동영상 자전거 여행기
http://cafe.daum.net/wanlixing

우정공로 자전거 여행기
http://bicyclelife.net/magazine/record_read.php?NO=1441
http://bicyclelife.net/magazine/record_read.php?NO=1483
http://bicyclelife.net/magazine/record_read.php?NO=1506

유라시아 횡단 자전거 여행기
http://www.eurasia2006.com/

너무나 아름다운 사진자료들
http://www.janghowon.es.kr/photo/tibet/tibet.htm
http://at.co.kr/tibet.htm

이 이외도...중국, china, 티벳, tibet, nepal, kkh로 검색해 보면 수없이 많은 자료

3. 자전거 관련 여행정보

로드사이클동호회
http://www.corearoadbike.com

산악자전거동호회
http://www.wildbike.co.kr

자전거부품중고장터
http://www.bikesell.co.kr

자전거의 선택, 구입, 정비, 항공기에 싣기는 이전 2004유럽 정보 참고.
http://home.paran.com/wooki/wbt/pre/2004pre.html

4. 비자

중국 - 천진행 배에서 30일 선상비자, 바로 발급 $20
네팔 - 짱무 국경에서 2달 비자, 바로발급 $30
인도 - 네팔 카투만두에서 6개월비자, 4일 소요 대략$45
파키스탄 - 네팔 카투만두에서 3개월비자, 이틀소요 $36
퍼밋 - 티벳은 원칙적으로 퍼밋이 필요 하지만, 미리 퍼밋 받는 요금이나 공안에 걸려서 벌금 내는 요금이나 같으므로 안 받고 여행 했다. 당연 무사 통과,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거 같다. 네팔 에베레스트 트레킹 퍼밋은 공원입구에서 구입.

Ⅳ. 준비물

 2004년 유럽 자전거여행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 다만, 오지이고 고도가 높기 때문에 의류가 많이 보강되었다.
아래 나의 2004년 유럽여행 준비물 누리집을 먼저 확인 하기 바란다. 
http://home.paran.com/wooki/wbt/pre/index.html
 새로 추가된 물품은 옆쪽에 표시 하였다. 추천 목록은 추천★

1. 자전거와 친구들



2004년 유럽 여행 때 함께한 자전거


2006년 여행 때 함께한 "파랭이"

자 하나 하나 살펴 볼까요?

자전거 차대
 - 이번에도 역시나  알루미늄 하드테일 산악 자전거, 평소에 타던 내 몸에 익숙한 녀석, 다들 자전거에 이름 붙이는 것 좋아 하니, 나도 이름 붙이자! 오호, 내 파란 세이버 ,"파랭이"
그리고 차대 여기 저기에 파랑색 반사판추천★★★을 붙여 야간 주행에 대비
장기간의 여행으로 인한 사타구니나 엉덩이 피로를 방지하기 위해 안장에는 젤커버추천★를 덮어 주었다

앞 서스펜션 포크 -
 포장도로와 비포장 도로를 다 달리 수 있도록 샥 잠금 기능이  되고, 특별히 공기압 조절 같은 기능이 없는 단순하고 그저 튼튼한 녀석

부품군 
대체적으로 Deore ~ LX등급

타이어 - 산악 타이어 앞2.10, 뒤1.95
 원래는 좀 더 두껍고 튼튼한 투어용 로드 타이어를 끼우고 가고 싶었으나, 경비 절감을 위해 그냥 사용 하던 것 끼우고 갔다.

브레이크 - 앞 디스크브레이크, 뒤 림브레이크
이렇게 약간은 비 균형적으로 선택한 이유는 비가 오거나 진흙 땅 같은 악조건에서는 디스크브레이크가 림 브레이크보다 성능이 좋은데, 양쪽 다 디스크로 하게 되면 혹시나 문제가 발생할 경우 현지에서 해결할 수 없어서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제동의 역할 분담이 많은 앞 브레이크를 디스크 브레이크로 택했다. 

페달추천★ - 클릿 페달과 평 페달 겸용으로 선택하여, 보통은 효율적인 페달링을 위해 클릿신발을 이용하고, 끌바가 많거나, 비가 오거나, 무지 더워서 발을 식혀 주어야 하는 경우에는 샌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짐받이추천★ - 안장대 부착형 짐받이를 기본으로 보조 지지대를 만들어 튼튼하게 하였다.

펌프추천★ - 호스형 펌프선택. 일반 펌프로 바람 넣다 몇 번 튜브꼭지를 분질러  먹은 경험이 있어서 호스형 펌프 선택. 


전조등과 안전등 - 전에 사용한 산악용 코베아 듀오 헤드랜턴를 10W할로겐으로 개조하고, 건전지 박스는 스템에, 램프는 사진에 보이듯이 앞 서스펜션 포크 아치에 달았다.

물통집 
0.5L정수물통집 - 시트튜브에 부착.
2.0L과일통겸 물통집추천★★  - 다운튜브 위쪽에 부착,시중에 1.5L 페트병용 물통집이 나와 있지만 상황에 따라 물통에 다른 것도 담을 수 있게 입구가 크고, 용량도 큰 물병을 골라 거기에 맞는 물통집을 만들었다. 그리고, 찍찍이로 고정.
0.75L여분 물통집 - 다운튜브 아래쪽에 조임쇠로 부탁, 때로는 이 물통집에 자전거포장가방 수납.

공구가방 - 안장 밑에 하나, 짐받이 꽁지밑에 하나
 여기에는 기본 수리공구 (예비튜브, 펑크수리도구, , 여분볼트, 여분체인, 다용도공구, 체인오일, 목장갑), 경보기를 수납하였다. 
여분스포크와 청소용 칫솔은 안장대와 연결되는 짐받이 심 속 빈 공간 활용하였고, 또한 이 심 빈 공간에 Wooki's  서발이벌 삼각 쇠살대가 들어 간다.
 자전거와 관련된 것 들은 자전거에 항상 부착하여 가뿐하게 자전거로 야영장이나 숙소 주변을 돌아 다니는데 문제 없도록 하였다.

     

속도계 - 폴라S710i 고도, 속도, 주행거리, 온도 등 다양한 주행정보를 저장할 수 있고,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컴퓨터에 데이타를 저장할 수 있다.

나침반
추천★ - 작지만 알찬 녀석, 이 녀석 덕택에 마음 놓고 옆 길로 샐 수 있었고, 밤에도 걱정이 되지 않았다. 혹시 새로 구입할 친구는 야광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자물쇠 -  소형 돼지꼬리 자물쇠, 약간 두꺼운 번호형 자물쇠, 기타 가방용 소형 자물쇠2개

경보기
추천★ - 데프콘 자물쇠, 움직임이 감지되면 경보음 발생, 4자리비밀번호, 민감도 조절, AAA건전지*3사용, 습기나 비에 약함,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덕분에 맘 편히 자전거 세워 놓고 시장도 보고, 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었다. 오지에서는 전기 충격기나 핸드폰으로도 통함..^_^

공구추천★★ - Topeak power 21이라는 괴(?)상하게 생긴 공구, 하지만 단순하게 생겼어도 기능이 많아 매우 유용하다.

기타 - 검정테이프, 순간 접착제, 혼합형 금속접착제추천★


2. 야영장비



     
 

텐트 - 전에 가져 갔던 1~2인용, 역시나 폴대는 자전거 탑튜브에 묶었다. 그리고, 텐트가방은 전과 달리 길이 험하므로 견고성을 위해 스템 위로 올려서 찍찍이로 고정하였다.

400g 거위털 침낭
추천★ - 이번에 고민 많이 한 녀석, 티벳을 넘기에는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좀 더 거위털 충전양이 많은 것으로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추우면 민박할 생각하고 가져감. 하지만 5000m가 넘는 곳에서 야영하다가 정신 하나 없고, 얼어 죽는 줄 알았음.

오리털 발싸개추천★ - 밤에 잘 때 가장 시리운 곳이 발이기

고어텍스 침낭커버 - 혹시나 텐트도 못칠 급박한 상황이나, 텐트 안에서 보온효과

에어매트리스
추천★ - 야영의 필수 장비, 부피도 작고 그 위에 한 번 올라가면 내려 오기가 싫은 녀석

은박보온매트
 - 일반 은박매트보다 가볍고, 방수 효과가 뛰어나다. 텐트의 밑에 깔아 습기와 어느 정도 냉기를 차단한다. 갑자기 비가 내릴 때 체온유지 등 다양하게 응용.

기타 - 우산, 손난로(티벳에서 밤에 잘 때 추울까봐서), 양초*4, 라이터*2,

 

3. 취사장비

    

가스버너 - 액체연료버너와 가스 버너의 선택에 있어서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 심지어 Primus Omni (액체연료와 가스 겸용 버너)를 사 놓고도 결국은 가스버너를  선택하였다.
액체연료버너의 그 우수한 화력과 신뢰도에도 불구하고 가스 버너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무게와 부피!!!. 
유럽과 달리 이번 여행 경로는 끼니비용이 그다지 비싸지 않고 음식기행도 여행의 큰 즐거움이므로, 가스 떨어 지면 사먹기로 맘 편안히 생각했다. 그리고, 어차피 고도가 높아서 밥도 몇 번 못 해 먹을 텐데. 여행 동안 한국에서 사간 가스 한 통으로 버텼다. 여행 중에 부탄 가스를 구할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었고, 네팔의 카투만두에서 그나마 구할 수 있었는데, 한 개의 가격이 400루피 안팎, 환화로 6000원이 넘는다. 한국에서는 1500원 정도한다.


정수물통
추천★★★ - 개인적으로 절대 필수품, 그리고 물통에 맞는 보온커버도 가져 갔다.

왕초코펠추천★ - 가볍고, 물이 빨리 끊고, 설거지도 휴지 한 장이면 되고, 고기나 계란 후라이 해 먹어도 늘어 붙지 않는 팔방미인.

공기밥그릇추천★ - 밥을 많이 해서 보관 데워서 먹기에 좋다. 여기에 간단한 국도 끊여 먹을 수 있다.

과일칼추천★ - 대부분 다용도 칼 하나만 가져 가는데, 과일칼이 있으면 과일 깎아 먹기 좋고, 요리할 때 편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고, 가끔은 괴한 방지용으로도 좋다.

다용도 칼 - 너무나 유명하므로 생략...하지만 이 것은 비상용으로 가져 가서 가끔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된장
추천★ - 속이 느글느글하고 지칠 때 감자 송송, 양파 송송 만으로도 기력회복.

멸치추천★★★ - 고추장에 찍어 밥 반찬, 술안주, 찌게 국물내기.

미역추천★★★ -  미역국, 냉국, 미역무침 등등 부피는 작고, 영양가는 높고, 요리는 쉽고...

기타음식자재 - 튜브형 고추장(유럽 여행 때와는 달리 세 개 가지고 갔는데, 귀국 하기 전까지 두개가 남아 있었다.),마늘, 양파, 감자, 쌀, 소금, 깨, 미숫가루, 청정원 소고기죽*4개추천★

기타취사기구 - 삼각 쇠살대(가스가 떨어 진 경우 주변의 나무와 풀로 밥을 지어 먹을 수 있도록 직접 만듬), 수저*2, 나무젓가락(고기 꾸어 먹으려면 기다란 나무 젓가락이 제격), 주방세제, 수세미, 그릇 소1·중1, 위생비닐장갑, 잘 새지 않는 비닐봉투 여러 개추천★.


4. 의류 및 소품


   
  

위옷 -  긴팔여름*2, 긴팔겨울*2, 반팔, 가슴바람막이나시, 버프*2추천★★★, 고어텍스 상의. 두꺼운 옷 한 벌보다 여러 조합으로 기후에 알맞게 선택하여 입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아래옷 - 7부바지*2, 다리토시, 고소내의하, 수영복 겸 반바지, 고어 바람막이바지, 고어텍스 바지, 

의류소품 - 여름반장갑, 겨울장갑, 여름양말*2, 겨울양말*2, 방한신발싸개, 습식수건추천★, 간이수건, 사하일 고어모자추천★ 

고글 - 시력이 나빠서 기존의 고글 렌즈만을 안경에 덧 대는 방법으로 만들었다. 원래는 하드콘택즈 렌즈에 고글을 가져 갈까 고민 하였는데, 렌즈세척 및 보관에 힘들 듯 싶고, 안경이 부서질 경우 예비안경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운동화형 클릿신발추천★★ - 효율적인 페달링과 걷기에도 별로 무리가 없는 운동화형 클릿신발.

샌들추천★★ - 샌들은  Chaco라는 상품명의 상당히 견고한 것으로 이미 지리산 등반을 함께 하였고, 이번에 에베레스트 트레킹도 함께 한 매우 만족스러운 녀석이다.

세면 및 소품  - 샴푸, 얼굴비누, 샤워비누, 떼수건, 치약, 치솔, 손톱깍기, 분무기추천★(적은 양의  물만으로도 설거지, 세수, 간이 비데 - 내 항문은 소중하니깐 역활), 액체형 울샴푸추천★★(적은 양으로도 세척 효과와 향기가 좋다), 

기타소품 - 줄자, 호루라기, 가위, 비상의약품, 주유소표 휴대용 화장지 5개, 반짇고리,빨래집게*2추천★

5. 전자 제품 및 주요서류등


 
       


카메라 - 올림푸스 5050Z본체, 케이스, 리모트컨트롤, CF메모리1G*2, XD메모리128, 삼각대

삼각대 연장봉 - 저 번 여행에서 자기사진 찍을 때 삼각대가 낮아서 괜찮은 사진을 얻을 수 없었다. 그래서, 직접 길이가 조절 되는 외발이 삼각대 연장봉을 만들었다. 길이는 31cm~54cm 사이 조절 된다.

접이식 태양광충전기추천★★ - 한번에 AA*2개 혹은 4개를 충전 할 수 있다. 그리고,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전구가 있어서 부족충전이나 과충전을 방지 할 수 있다. 이 녀석 덕분에 건전지 살 일 없었다. 심지어 티벳에서는 충전양이 남아 돌 정도였다. 
자세한 정보는 제조사 참고 바란다.
  http://www.powerfilmsolar.com/products/military/aafoldable/index.htm

충전지- AA*12, AAA*4

Sony SL10 PDA
추천★★ - 여행의 모든 정보가 여기에 담겨있는 중추. 시각표, 여행지 설명, 지도, 시집 등 책 20권, 일기, 사전...
자세한 정보는 PDA  동호회 참고 바란다.
http://www.kpug.net/   
http://www.clien.net/


PDA키보드
 - SL10 PDA 용 깜찍한 미니 키보드,  

MP3P와 이어폰 - 아이리버 IFP-795와 소니 888이어폰 

헤드랜턴추천★★ Petzl 집카프러스, 3단계 밝기 조정 및 점멸기능, 신축성 끈, 작은 크기, 10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기타전자제품 - USB연결잭, 목걸이 예비시계, 자가 발전 손전등

여권 - 여권은 복사해서 따로 보관하고, 여권용 사진과 필름도 챙기자!

직불현금카드
추천★와 신용카드 - 은행가서 외국 나가려고 한다고, 현금카드 만들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준다. 현금 찾을 때마다 $3불인가 수수료를 떼기는 하지만, 고액의 돈을 소지하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생각된다. Citi Bank에서 발급해 주는 해외 직불현금카드는 당해 은행 ATM기기에서 찾을 경우 수수료가 공짜나 찾기가 쉽지 않다.

$100 비상금 - 
비상금은 휴대용 화장지 안에

A5클리어파일
추천★ - 여기에 지도나 메모지, 여행지에서 산 엽서 보관

 가방과 짐싸기



 

      
위 왼쪽부터 차례로 허리가방, 35L배낭, 배낭커버, 텐트가방, 간이 헝겊 등가방, 자전거포장가방

먼저 짐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줄이고 또 줄인다!!

짐의 중요도, 사용빈도에 따라 분류한다. 나의 경우(지갑, 여권과 비상금, 카메라, PDA).

 - 중요도와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지갑은  항상 허벅지에 찰싹 붙이고 다녔다.

허리가방ⓐ -  저 번 여행에 가져간 10L 등 배낭 대신 이 것을 가져 갔다. 이유는 등 배낭보다 가볍고 등에 무언가 메는 게 싫어서 이다. 카메라와 중요 소품을 꺼내기가 쉬워서 였다. 기본적으로 생활 방수가 된다. 자전거 탈 때는 위 파랭이 ⓐ사진처럼 핸들바에 부착하고, 잠시라도 자전거에서 떨어 질 경우 간단히 떼어 낼 수 있다. 아주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항상 허리에 메고 다니며 주요 짐이 여기에 담겼다.
 여기에 담기는 물건은 여권, 비상금, 카메라, 리모콘, 삼각대, 연장봉, 여분 건전지AA*4, PDA와 키보드, MP3P, 이어폰, 라이터, 헤드랜턴, 고글, A5클리어 파일, 그리고, 고어텍스상의. 이 모든 게 이 조그만 가방 안에.여행에 있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것들만 담았다. 이 가방 하나만 있으면 전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다. 하하하!!

35리터 배낭ⓒ - 페니어 가방보다 가볍고, 공기저항을 줄이고, 중심 잡기가 편하고, 붙이고 떼기가  간편하고, 등에도 멜 수 있어 트레킹 할 수도 있다. 기존 등산 배낭을 그대로 짐받이에  조임 끈을 이용 부착 사용하였다. 짐받이는 15Kg까지 실을 수 있다. 비교적 부피가 크고, 사용빈도가 낮으며, 도난 당해도 여행에 지장이 없는 물건들 위주로 넣었다.
 가장 깊숙이 아래쪽에는 침낭과  여벌 옷 등 중간에 꺼내 쓸 일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야영장에 도착해서야 맨 나중에 사용할 물건들을 넣었다. 위 쪽에는 취사도구와 요리재료와 같이 중간에 한번 정도 사용할 것들로, 바깥주머니 하나에는 야영지에서 맨 먼저 갈아 입을 옷을 넣었다. 다른 하나에는 방풍 옷과 방수커버를 넣어 비에 대해 하였다. 그리고, 각 짐마다 전용 가방이나 비닐 팩으로 싸서 비가 와도 별 지장 없도록 하였다.

텐트 가방ⓑ - 원래는 핸들바 가방 이었으나, 이제 텐트와 딱 맞는 크기 때문에 그냥 텐트 가방이라 하겠다. 이 가방은 두 개의 공간으로 나누어 져 있는데, 한쪽에는 텐트, 우산을 다른 한쪽에는 후라이, 팩,  넣는다. 갑자기 비가 와도 피할 수 있도록 우산을 가장 꺼내기 쉽게 맨 바깥 쪽에, 폴대는 탑 튜브에 그 사진처럼 찍찍이 두 개로 부착되어 있다. 파랭이 사진처럼 핸들바 위쪽에 부착하였다.

간이 헝겊 등가방ⓓ추천★★ - 기본적으로 일일 양식이 여기에 담긴다. 짐싸기 귀찮으면 그냥 이것 저것 꾸겨 넣기도 좋다. 사용안 할 때는 위 사진처럼 간단히 접어서 허리가방에 찍찍이로 붙이면 된다.

핸들바가방ⓔ - 그 때 그 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

안장가방ⓕ
 여분볼트, 여분체인, 체인오일, 목장갑, 검정테이프 등 드물게 사용되는 물건들을 집어 넣었다.

안장가방ⓖ - 
예비튜브, 펑크수리도구, 육각렌치, 경보기등 자주 사용하게 되는 물건들이 담긴다.

Ⅵ. 여행중 자전거와 짐 보관방법

 혼자 자전거 여행할 때 가장 불편한 것 중에 하나가 자전거와 떨어져 있어야 할 때 자전거의 보관이다. 간단히 화장실 갈 때도 밖에 홀로 나두어야 하는 자전거와 짐 때문에 시원스레 볼 일 보기가 쉽지 않다. 이하 경험을 토대로 몇자 적는다.

1단계 - 견물생심

 누구나 좋은 것을 보면 탐내기 마련이다. 따라서, 남의 시선을 끌만한 악세사리(속도계, 깜빡이, 라이트, 나침반, 펌프 등등..)를 떼어낸다. 자전거와 짐도 비싸보이지 않게 최대한 지저분하고 단순하게 ^^

2단계 - 명당

 어디에 보관할 것이냐?
사람이 별로 눈길이 안가는 으슥한 구석?
사람왕래가 많은 번잡한 출입구 가까운 곳?

 으슥한 곳은 도둑이 발견하기 어렵지만, 한 번 눈 도장 찍으면 맘 편안히 작업(?)할 수 있다.
따라서, 난 비교적 번잡한 출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 중에서도 건물 관리인의 시야에 보일 만한 곳을 추천하고 싶다.
최소한 도난 당했을 때, 내 자전거라는 증명이 쉽고, 범인 잡기도 좀 더 수월하지 않을까?

 그리고, 한 가지 더 가장 좋은 방법은 건물 관리인에게 부탁해서 맡기는 게 좋다.
그런데 어떻게? 
약간 뻔뻔하게 자전거 가지고 박물관이나 기타 건물을 들어 가는 시늉(^^)을 한다. 그럼 당연히 직업의식 있는 관리인이라면 잡을테고, 그럼 대략 난처한 표정을...그럼 알아서 괜찮은 보관장소를 안내해주고 지켜주기까지 한다^^ 당연 서비스로 음료수 한 캔정도..

3단계 - 모든 자물쇠는 끊긴다. 단지 시간을 좀 더 벌어 줄 뿐이다.

U-Lock 등 상당히 견고한 자물쇠가 있기는 하지만 시간 문제일 뿐 결국 잘리기 마련이다.
따라서, 그냥 손으로 안 끊길 정도의 자물쇠라면 비슷하다는 전제 하에 자기 맘에 드는 가볍고 튼튼한 걸로 앞,뒤 바퀴와 몸체를 땅에 고정된 지지대(?) 같은 것에 함께 묶는다.
 바퀴만 딸랑 떼어 갈 수도 있으므로(유럽에선 종종 볼 수 있음) 일반 퀵릴리즈 보다 5mm 육각렌치로 바퀴를 분해할 수 있는 볼트형 퀵릴리즈가 다소 안전하다.
퀵릴리즈 레버를 따로 떼어 보관할 수 있는 형태의 퀼릴리즈도 괜찮을 듯 싶으나, 혹시라도 잃어버리면 난처해질 수 있다.
경보기도 함께 설치해 주면 다소 도둑이 작업하는데 방해가 된다.

4단계 - 내가 투자한 시간 만큼 도둑도 투자해야 한다.

하나, 브레이크 풀어주기 - 바퀴분해 할 때 브레이크를 풀어 주듯이. 브레이크를 풀어준다. 도둑이 멋모르고, 훔쳐 달아나다 사고를 당할 수 있기는 하지만...
둘, 기어비 가장 낮게 - 앞쪽 가장 작은 체인링. 뒤쪽 가장 큰 톱니. 아무리 굴러도 잘 안 나갈 껄...
셋, 이것까지는... 그러나. 오랫동안 보관 해야할 경우.

시트클램프 FILPLOCK을 이용 안장과 시포스트를 떼어낸다.
체인링크를 이용하여 체인을 떼어 낸다.
타이어 바람도 빼놓고
왠간한 도둑이 아니면 귀찮아서 그냥 가지 않을까? 하하하하
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2단계 명당임을 명심하자!!!

그러나, 역시 가장 좋은 방법은 항상 내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는 곳에...

Ⅶ. 맺음말

 이상 제 경험을 토대로 몇 자 적어 보았습니다. 이 외에 물어 보고 싶은 것이 있으면  편지 주세요. 하지만, 분명히 여기 제 누리집에 이미 설명된 내용이거나 연결된 누리집에 분명 정보가 있는데도 물어 보면 서운합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여행경험, 여행계획, 자기가 일단 알아본 정보등등 을 적고 핵심적인 질문을 명확하게 물어봐 주세요!
 
글을 인용하실 때는 출처나 한 줄 남겨 주세요. 

그리고, 앞선 말 했지만 불특정인을 상대로 글을 쓸 때 항상 우려 되는 것이...저의 글이 혹시나 본의 아니게 다른 이의 마음을 상하게나 하지 않았나? 시대착오적인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아닌지? 입니다.

귀찮으시더라도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꼭!!! 꼭!!! 편지(wooki@paran.com) 부탁합니다. 검토 후 수정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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