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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에 툴레 Yepp 맥시 유아안장 설치 사용기입니다.





자전거 프레임에 설치하는 어댑터입니다. 상당히 무겁습니다.

브롬톤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다 분해주어야 합니다.





브롬톤 시트튜브에 맞추어 끼우고 5mm 육각렌치로 조여 주며 되는데, 크랭크 쪽은 각이 잘 안 나옵니다. 라쳇 렌치가 편합니다.





자전거에 부착하는 어댑터와 크랭크 간격이 3mm  내외로 좀 아슬아슬합니다.



유아안장의 각도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구멍입니다.



자전거에 부착하는 어댑터 설치 완료

유아안장과 결합하는 부위입니다.



어댑터 제외한 본체 무게는 약 3.4kg 정도됩니다.


유아안장의 아래 부위의 나사를 조절하여 앞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설치 완성된 모습니다.

자전거에 부착하는 어댑터 때문에 싯클램프가 완전히 접히지 않습니다




뒤 바퀴 반폴딩했을 때 좀 불안하기는 하지만 스탠딩됩니다.


완전폴딩할 때 큰 문제는 없지만 안장이 끝까지 안 내려갑니다.

그리고, 유아안장 떼어내어도 자전거에 부착하는 어댑터 때문에 안장 뒷 부분이 좀 튀어나와서 기존 브롬톤 보관 박스에는 안 맞을 수 있습니다.


제품 무게, 4.6kg

제품 사용설명서에 9개월부터 최대 22kg 아이까지 탈 수 있도록 디자인 테스트 되었다고 합니다.

브롬톤 시트튜브에 연결되어서 여타 싯포스트에 연결되는 유아안장에 비해 매우 안정적입니다.

EVA 폼 소재라서 세척 건조 편하고, 승차감도 좋은편입니다. 기타 안전벨트, 발판, 리플렉터도 훌륭합니다.


단점

브롬톤 연결시 유아안장을 최대로 뒤로 하여도 발 뒤꿈치와 약간 닿습니다.

브롬톤 안장과 유아안장 사이 간격이 충분히 넓지 않아 아이가 좀 갑갑해 하는 편입니다.

싯클램프가 완전폴딩 되지 않습니다.

유아안장을 떼어내도, 자전거에 부착하는 어댑터 때문에 싯포스트가 끝까지 내려가지 않고(폴딩에는 문제 없음), 폴딩 크기가 좀 위와 뒤쪽으로 커집니다.

어댑터가 상당히 무겁기 때문에 그렇지 않아도 묵직한 브롬톤이 더 무거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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