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와 더불어 안전과 관련하여 중요한 부품 중에 하나는 헤드셋입니다. 앞 뒤 브레이크를 동시에 잡고 앞뒤로 흔들었을 때 핸들이 흔들린다면 헤드셋이 풀려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브롬톤의 경우 핸들포스트를 분해하지 않고 헤드셋을 조여주기 위해서는 36mm 얇은 렌치 2개가 필요합니다. 저는 36mm 렌치가 하나밖에 없어서, 핸들좌우 조정도 볼겸 핸들포스트를 분해하고, 정비했습니다. https://www.iwooki.com/867 브롬톤 정비 - 핸들포스트 분해방법과 핸들바 좌우 정렬 핸들바 접고, 6mm 육각렌치로 볼트풀어주고 원래 볼트보다 좀 더 긴 볼트를 체결해 주고.. 망치로 쾅 (여기서, 순정볼트에 육각렌치 물리고 망치로 때려도 되지만...제꺼는 티타늄볼트라 ...ㅎㅎㅎ www.iwooki.c..
추운 겨울에는 이 손모아 장갑이 따뜻하고 좋은데...자전거 탈 때는 변속하기 좀 불편함. 하지만, 스램 그립쉬프터는 이런 걱정 없음 내가 스램 그립쉬프터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 변속 빠르고, 잔고장 없고, 좌우 쉬프터가 호환( https://www.iwooki.com/877 )되고 시마노와 앞뒤 호환되는 스램 그립 쉬프터 (어택, 로켓)의 특별한 기능 그립쉬프터 사용하시는 분 별로 없지요.ㅎㅎㅎ 많이들 사용하시는 시마노의 그립쉬프터는 저가제품군 밖에 없어서인지 그립쉬프터는 성능이 떨어진다고 선입관을 가진 분들이 계시더군요. 하 www.iwooki.com 겨울철에 손모아 장갑처럼 두꺼운 장갑 끼고도 변속이 수월함.
버킷리스트 하나 추가요..
초간단 헤드셋컵 리무버와 헤드셋 크라운레이스 제거하기 자작에 이어 헤드셋 설치 공구입니다. 기본적으로 헤드셋은 자전거 조향과 관련된 아~~~주 중요한 부속입니다. 한 번 설치하면 거의 바꿀 일도 없습니다. 그 한 번 설치를 위해 비싼 전용공구 구입하는 것도 그다지 합리적이지 않구요. 그래서, 되도록 헤드셋 설치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래도 자가로 저렴하게 헤드셋 설치를 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헤드셋 설치 공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거는 인터넷에 다양하게 만드는 법도 있고, 이런 식의 헤드셋 공구는 1만원대에 구입도 가능하기에 그냥 구입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합니다. 별거 없지요. 헤드튜브보다 긴 볼트, 헤드튜브 직경보다 큰 와셔 하나, 헤드셋 컵의 내경에 맡는 와셔 한, 너..
1세대 스템이 제일 가볍기는 하지만 폴딩레버 쪽이 좀 불안했는데 세대가 거듭되며 스템의 완성도가 많이 좋아졌네요. 특히 3세대 스템의 클램프와 폴딩레버의 안정장치는 타 폴딩 미니벨로에서는 보기 힘든 명품의 완성도가 느껴집니다. 버디(Birdy) vs 브롬톤(Brompton) vs 다혼(Dahon) 비교 매년 별다른 품질개선 없이 색깔 좀 바꾸고 가격만 올리는 브롬톤과 비교하여 버디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브롬톤은 유사품이 많지만 버디 유사품은 거의 없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히 만들고 싶어도 제대로 만들기 힘든...